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1.

공룡우표매니아 2011. 8. 25. 05:02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1.

 

 

프테로닥틸루스류는 쥐라기(2억 800만 년 ~ 1억 4.400만 년 전) 후반에 번성했던 익룡의 일종이다. 백악기(1억 4.400만 년 ~ 6.500만 년 전)가 되자 긴 꼬리 익룡은 멸종하고, 프테로닥틸루스류만이 하늘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파충류가 되었다.  꼬리가 아주 짧았고, 그중에는 뼈로된 괴상한 벼슬이 달린 종류도 있었다. 비들기 보다 약간 큰 것들도 있었지만, 지구상에 존재했던 날 짐승 중에서 가장 큰 것들도 있었다.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백악기의 기후는 쥐라기와 비슷하여 따듯하고 습했다. 해수면이 높아 높아 커다란 범람지가 생겻으며, 그로인해 땅 덩어리들이 고립 되었다. 익룡들이 살며 먹이를 구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였다.  백악기의 하늘은 익룡류가 지배하고 있었다. 이 시기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크기로 진화를 한 익룡들이 살았다. 지금까지 존재했던 날아다니는 동물의 몸집이 가장 컷던 것도 바로 이 시기이다. 백악기말 공룡과 함께 익룡도 멸종 하였는데, 조류만이 살아남은 이유는 확실치 않다.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게르마노닥틸루스(Germanodactylus)

프랑스와 독일에서 화석이 발견된 익룡 게르마노닥틸루수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약 1.5m 크기의 익룡이다. "독일의 손가락" 이란 뜻의 이 익룡은 머리가 길고 주둥이 끝부터 머리 뒤쪽으로 낮은 볏이 발달 했으며,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 몸이 가벼워서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았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바닷가나 큰 호수가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 먹었다.

                                   

                    게르마노닥틸루스(Germanodactylus)                         크테노카스마(Ctenochasma)

 

크테노카스마(Ctenochasma)

"빗 턱" 이라는 뜻의 이 익룡은, 주둥이는 길고, 꼬리는 거의 없다시피 짧다. 길쭉한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촘촘이 나 있어 마치빗을 보는것 같다. 이러한 이빨은 최대 250개나 되며, 주둥이 끝으로 갈수록 길고 크다. 바닷가나 큰 호수 근처에 살았고 자유자재로하늘을 날아 다니며 물고기를 잡아 먹엇다.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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