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1.
프테로닥틸루스류는 쥐라기(2억 800만 년 ~ 1억 4.400만 년 전) 후반에 번성했던 익룡의 일종이다. 백악기(1억 4.400만 년 ~ 6.500만 년 전)가 되자 긴 꼬리 익룡은 멸종하고, 프테로닥틸루스류만이 하늘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파충류가 되었다. 꼬리가 아주 짧았고, 그중에는 뼈로된 괴상한 벼슬이 달린 종류도 있었다. 비들기 보다 약간 큰 것들도 있었지만, 지구상에 존재했던 날 짐승 중에서 가장 큰 것들도 있었다.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백악기의 기후는 쥐라기와 비슷하여 따듯하고 습했다. 해수면이 높아 높아 커다란 범람지가 생겻으며, 그로인해 땅 덩어리들이 고립 되었다. 익룡들이 살며 먹이를 구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였다. 백악기의 하늘은 익룡류가 지배하고 있었다. 이 시기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크기로 진화를 한 익룡들이 살았다. 지금까지 존재했던 날아다니는 동물의 몸집이 가장 컷던 것도 바로 이 시기이다. 백악기말 공룡과 함께 익룡도 멸종 하였는데, 조류만이 살아남은 이유는 확실치 않다.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게르마노닥틸루스(Germanodactylus)
프랑스와 독일에서 화석이 발견된 익룡 게르마노닥틸루수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약 1.5m 크기의 익룡이다. "독일의 손가락" 이란 뜻의 이 익룡은 머리가 길고 주둥이 끝부터 머리 뒤쪽으로 낮은 볏이 발달 했으며,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 몸이 가벼워서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았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바닷가나 큰 호수가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 먹었다.
게르마노닥틸루스(Germanodactylus) 크테노카스마(Ctenochasma)
크테노카스마(Ctenochasma)
"빗 턱" 이라는 뜻의 이 익룡은, 주둥이는 길고, 꼬리는 거의 없다시피 짧다. 길쭉한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촘촘이 나 있어 마치빗을 보는것 같다. 이러한 이빨은 최대 250개나 되며, 주둥이 끝으로 갈수록 길고 크다. 바닷가나 큰 호수 근처에 살았고 자유자재로하늘을 날아 다니며 물고기를 잡아 먹엇다.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외
가실때 아래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익룡 (Pterosa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3. 타페자라(Tapejara) (0) | 2011.09.04 |
---|---|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 2. (0) | 2011.08.30 |
트로페오그나투스(Tropeognathus). 케아라닥틸루스(Cearadactylus) (0) | 2011.08.21 |
오르니토케이루스(Ornithoceilus). 오르니토테스무스(Ornithodesmus) (0) | 2011.08.18 |
프테라노돈(Pteranodon) (0) | 2011.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