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하늘을 지배한 익룡(Pterosaur)

공룡우표매니아 2011. 9. 9. 05:01

하늘을 지배한 익룡(Pterosaur)

 

 

중생대는 공룡(Dinosaur)의 시대라고도 한다. 그 공룡과 함께 번창한, 하늘을 나는 파충류(Reptiles)가 바로 익룡(pterosaur)이다. 익룡은 척추동물로서 최초로 하늘을 지배한 동물이다. 그들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나타나서, 백악기 말까지 1억 수천 만 년간에 걸쳐 여러 유형으로 분화 발전 하였다. 크기도 다양하여 참새 가량의 소형에서, 백악기 후기에는 12m나 되는 거대한 익룡까지 나타나고 있다.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ulus)

날개 길이가 12m나 되는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ulus)는 미국의 텍사스 주에있는 백악기 후기의 지층에서 발굴 되었다. 행글라이더처럼 하늘을 천천히 비행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들은 다리가 몸옆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 새처럼 2족보행을 할수가 없었고, 네발로 어그적 어그적 기었다고 생각된다. 어떻게 이륙 하였으며,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었는지 등 확실한 것은 아직 알려져 있지않다.

                                                              프테라노돈(Pteranodon)

 

익룡의 생태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것이 밝혀져 있지 않다. 최대의 의문점은 그 비행법에 있다. 즉 비행법으로서는 날개를 이용했는가, 아니면 글라이더 처럼 활공을 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소형의 것은 피막의 폭이 넓어서 날개치고 있었다고 생각 되지만, 프테라노돈(Pteranodon)처럼 대형이 됨에 따라 피막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 날개 길이가 12m나 되는 케찰코아틀루스의 비행 형태는 글라이더형으로서, 행글라이더처럼 운 좋게 바람을 타고 천천히 비행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식성이나 이륙방법등, 생태에 관한 정확한 것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하늘을 지배한 익룡(Pterosaur)들

자료출처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공룡대백과사전, Newton의 공룡 연대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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