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오르니토케이루스(Ornithoceilus). 오르니토테스무스(Ornithodesmus)

공룡우표매니아 2011. 8. 18. 06:05

오르니토케이루스(Ornithoceilus). 오르니토테스무스(Ornithodesmus) 

 

 

오르니토케이루스(Ornithoceilus).

몸 길이가 4m에 달하고, 날개 길이가 오늘날 살아있는 가장 큰 조류보다도 3배나 길다. 이 익룡은 날아 다니는 파충류 중에서 큰편에 속한다. 다른 친족과 마찬가지로, 앞쪽이 무겁고, 큰 머리와 목을 가졌다. 짤막한 꼬리는 흔적만 남아 있는 정도이다. 부리끝에 특이하게 수직으로 벼슬이 달려있는 종류도 많다. 형태로 보아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 다니지 않고 상승하는 온난 기류를 따라 이동했다.  기류에 따라 정상까지 도달하면, 다른 기류를 향해 글라이더 처럼 하강 하였다. 이런 비행방식은 에너지를 굉장히 절약할 수 있었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도 멀리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오징어나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다.

 

                      

                                    부리 끝에 벼슬이 있는 종.                            벼슬이 없는 종

 

 

오르니토테스무스(Ornithodesmus)

오르니토테스무스("새 연결')는 넙적한 부리를 가진 프테로닥틸루스류(Pterodactyloids)이다. 부리가 무거워 보이지만, 굉장히 좁은 뼈로 부리끝과 두개골 부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보다는 훨씬 가볍다. 부리 끝에는 짧지만 튼튼한 이빨이 있는 것으로 보아 물고기를 잡아먹었던 것 같다. 공룡중에 오르니토테스무스(Ornithodesmus)라는 이름이 또 있다. 이 공룡의 이름이 먼져 붙여졌기 때문에, 이 익룡의 이름은 앞으로 다시 지어질 것이다. 오리처럼 생긴 부리 때문에, 진흙탕 속에서도 물고기를 잡을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진흙탕 속에서는 눈으로 보지않고 촉감으로 먹이를 찿아낼수 있었을 것이다. 이 부리는 60Cm가 넘는것도 있으며, 이러한 모양 때문에 오리 주둥이 익룡으로도 알려져 있다. 몸집과 날개가 커서 날개짓 보다는 상승 기류를 타고 하늘을 날아 올랐다. 주로 바닷가 절벽에 살며 물고기 등을 잡아먹었다.

오르니토테스무스(Ornithodesmus)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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