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프레온닥틸루스(Preondactylus),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공룡우표매니아 2011. 8. 3. 05:02

프레온닥틸루스(Preondactylus),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프레온닥틸루스(Preondactylus)

"프레온의 손가락" 이라는 뜻으로이탈리아 프레온 지방에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가장 먼저 알려진 익룡에 속하는 이 동물은 긴 다리와 쨟은 두개골을 비롯해 초기 익룡의 특징을 여러개 가지고 있다. 비행 능력이 뛰어나서 호수나 늪지대의 수면을 스치듯 날아 물고기를 잡아 먹었다. 어떤 화석에서는 뼈 조각들이 아무렇게나 섞여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잡아먹은 큰 물고기를 토한 흔적이 확실하다. 물고기를 사냥하여 땅에 불시착한 뒤 통째로 삼킨 것으로 보인다. 이 프레온닥틸루스는 다리의 방향을 앞으로 하여 날개를 둥굴게 오무리고 땅에 내려 앉는다. 새처럼 익룡에게도 좋은 시력과 근육이 비행에 중요한 요소였다. 익룡의 두개골을 연구해 보면, 이 동물의 뇌가 아주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공중에서 고도의 기술을 구사할수 있었을 것이다.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와 비슷하게 생겼고 꼬리가 길며, 입에는 작지만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어 미끄러운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게 되어있다. 몸집이 작아 지금의 새처럼 날개짓을 하며 날았으며, 땅에 내려와 곤충도 잡아 먹었다.

                           "프레온의 손가락"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프레온닥틸루스(Preondactylus)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날개의 발가락' 이라는 뜻의, 이 유명한 익룡 화석은 1784년에 처움 발견 되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세상에 알려진 익룡이다. 프테로닥틸이란 단어가 익룡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잘못 사용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 익룡은 몸집이 작아서 흉곽도 작다.  긴 날개에는 조그만 갈고리 손가락이 3개 달려 있고, 꼬리는 짤막하다. 목이 잘 발달되어 있어 커다란 머리와 부리는 잘 받쳐준다. 허지만 벼슬은 없다. 이 프테로닥틸루스는 열 몇종이 확인 되었는데, 구조와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 큰 종류는 물고기를 잡아 먹었고, 작은 종류는 벌레 따위를 먹었던 것 같다.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화석은 상태가 아주 좋아 뼈에 살의 흔적까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다. 작은것은 비들기 정도 이지만 큰것은 2m 가까이 되기도 한다. 가장 많은 종류의 화석이 발견된 익룡으로 꼬리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목과 주둥이는 길며, 이빨이 촘촘이 나 있다. 발견된 화석에 물고기 뼈가 있는 것으로 보아 물고기를 잡아 먹었던 것은 확실한것 같다.

        

 "날개의 발가락' 이라는 뜻의 프테로닥틸루스(Pterodactylus)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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