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초식 공룡과 박치기 공룡들

작은 초식 공룡과 박치기 공룡들

 

 

작은 초식 공룡에 속하는 파브로사우루스과와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들은 길고 가느다란 뒷다리를 사용하여 걸어다녔을 것이다.  한편, 알머리공룡( Pachycephalosauria = 견두룡, 혹은 박치기 공룡)들은 오늘날의 로키산양처럼 무리를 지어 나무잎이나 풀을 뜯어 먹으며 평화롭게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번식기가 되면 수컷들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박치기를 하며 거세게 싸웠을 것으로 보이는데,  머리에 알처럼 생긴 딱딱한 뼈가 박치기할때의 충격을 덜어 주었을 것이다. 알머리 공룡들의 화석은 대부분 백악기 말기의 것으로 불아메리카와 중앙 아시아에서 발견되었다.

                                     알머리공룡( Pachycephalosauria = 견두룡, 혹은 박치기 공룡)

피사노사우루스(Pisanosaurus)    트라이아스기 말기

피사노사우루스는 얼덩이뼈가 새와 비슷한 조반류(Ornithischians)공룡들 중에서 가장 초기의 공룡으로 짐작된다. 이 자그마한 공룡은 다른 조반류 공룡들이 나타나기 100만 년 전인 트라이아스기 말기에 살았는데,  뒷다리로 매우 빠르게 달렸을 것이다.  (길이 : 90Cm     분류 ; 조반목  조각류  피사노사우루스과.  분포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헤테로돈토사우루스(Heterodontosaurus)    쥐라기 초기

이 공룡은 파브로사우루스과에 속한 공룡들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이빨 모양은 매우 다르다. 게다가 이 공룡은 대부분의 파충류와 달리 잎을 뜯는데 사용하는 작고 뾰족한 이빨,  뒤쪽의 씹는 이빨, 커다란 두 쌍의 송곳니 등 이빨이 세 종류를 가지고 있었다.  (길이 : 1m     분류 : 조반목  조반류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분포지역 : 아프리카 남부)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쥐라기 초기

도마뱀처럼 생긴 레소토사우루스는 뒷다리와 꼬리가 긴 대신 앞다리가 짧다.  뒷다리를 사용하여 빠른 속도로 아프리카 평원을 달림으로써 적의 공격을 피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초식 공룡인데도 이빨이 작은 화살촉처럼 뾰족하가 때문에 질긴 식물도 잘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길이 : 90Cm    분류 : 조반목   조각류   파브로사우루스과    분포지역 : 아프리카 남부)

                   

                 헤테로돈토사우루스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   백악기 말기

알머리 공룡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큰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앞 이마가 툭 튀어나와 있는데, 뼈로만 이루워져 있으며 두께가 25Cm나 되는 것도 있다. 알처럼 불툭 튀어나온 이마는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숫컷들과 박치기를 하며 싸울 때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 역활을 햇을 것이다.  (길이 : 4m    분류 : 조반목   조각류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    분포지역 : 아프리카 남부)

스테고케라스(Stegoceras)    백악기 말기

이 작은 공룡은 머리뼈가 두껍고 단단하다. 이것의 슷컷들 역시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박치기를 하며 사웠을 것으로보이며, 이 때는 머리를 낮추고 목과 몸통과 꼬리를 일직선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이 공룡의 꼬리는 머리 무게의 균형을 유지하응 역활을 했던것 같다.

                                                           스테고케라스(Stegoceras) 

프레노케팔레(Prenocephale)    백악기 말기

이 공룡은 다른 알머리 공룡처럼 초식성으로 나무잎이나 과일을 먹고 살았던 것 같다.  두 다리로 걸었으며 꼬리는 굵고 길다.   그리고 넓은 이마 둘레에는 못처럼생긴 뾰족한 뼈와 울퉁불퉁한 돌기가 나 있다.(길이 : 2.5m    분류 : 조반목  고각류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     분포지역 : 아시아(몽골))

호말로케팔레(Homalocephele)    분포지역 : 아시아(몽골))

호말로케팔레과 알머리 공룡은 이마가 별로 뛰어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머리뼈가 무겁고 두겁다. 게다가 머리에 뼈로 된 혹이 돋아 있다. 특이하게도 이공룡은 엉덩이둘레가 유난히 넓은데, 이 때문에 빨리 달리지는 못했을 것으로 조인다.  길이 ; 3m     분루 : 조반목   조각류   호말로케팔루스과    분포지역 ; 아시아 몽곡))

                           

                                  프레노케팔레(Prenocephale)                         호말로케팔레(Homalocephele) 

자료출처 (공룡백과 지경사) 외.

가실때 아래 ♡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