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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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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프토사우루스(Campt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11. 5. 27. 05:20

캄프토사우루스(Camptosaurus),

 

 

이구아노돈(Iguanodon)과는 쥐라기에 진화했다. 이들은 가장 성공적인 조각류(Ornithopoda)로, 유명한 이구아노돈이 여기에 포함된다. 드리오사우루스(Dryosaurus)처럼 가장 원시적인 이구아노돈과는 비교적 작고 가벼운 몸집을 가졌으며, 포식자가 나타나면 빨리 달려서 도망쳤을 것이다. 이 공룡은 매우 천천히 움직일 때는 앞발을 사용해 걷기도 했겠지만, 이구아노돈과는 달리 앞발과 발가락이 짧았다. 또한 더 일찍 등장했던 조각류와 달리, 이구아노돈과는 위턱 끝에 이빨이 없었다. 캄프토사우루스의 진화와 더불어, 이구아노돈과도 몸집이 좀 더 크고 무거워졌으며 민첩성은 떨어졌다.

               

                   이구아노돈(Iguanodon)                                캄프토사우루스(Camptosaurus),

 

가장 잘 알려진 캄프토사우루스류는 쥐라기 후기와 백악기 초기에 북아메리카와 영국에서 살았던 캄프토사우루스였다. 이 공룡은 튼튼한 뒷다리와 말과 약간 닮은 머리뼈, 커다랗고 두꺼운 몸체를 가졌다. 캄프토사우루스는 원래 유연한 등 이라는 뜻의 캄프토노투스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러나 이미 캄프토노투스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동물이 있었기 때문에, 유연한 도마뱀이라는 뜻의 캄프토사우루스(Camptosaurus) 가 이름으로 채택되었다.  다른 조각류와 마찬가지로 등골뼈 옆에 십자 모양의 힘줄이 있었다. 힘줄이 세겹으로 서로 겹쳐있어 척추를 강화시켰으며, 등도 뻣뻣하게 유지되었다.캄프토사우루스와 이구아노돈은 엉덩이 뼈에 있는 각각의 등골뼈 사이에 못과 못 구멍처럼 연결된 특별한 관절을 공유했다. 이로써 등뼈가 더욱 강화될 수 있었다.

                                                                               캄프토사우루스(Camptosaurus),

 

캄프토사우루스는 5개의 짧은 앞발을 가졌는데, 처음 3개에는 발굽이 있었다. 발자국길 화석을 통해 이 공룡의 앞 발가락이 서로 갈라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개의 손목 뼈가 서로합쳐져 있엇는 데, 이는 아마도 앞발에 체중을 지탱할 힘이 필료했기 때문일 것이다. 드리오사우루스는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및, 유럽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 이름은 나무 도마뱀이란 뜻으로, 이 공룡이 삼림 지대에서 살았음을 나타낸다. 드리오사우루스류는 짧은 머리뼈와 커다란 눔을 가졌다. 다른 공룡과는 달리, 이들은 콧구멍의 윗쪽이 뼈로 된 콧마루로 덮여 있지 않았다. 그러나 이 공룡의 다리와 발은 빨리 달리기에 적합한 구조였다.

         

                                                                      캄프토사우루스(Camptosaurus),

 

자료출처 : 공룡대백과사전(비룡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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