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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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분류

데이노니쿠스무리(Deinonychuridae)

공룡우표매니아 2010. 10. 14. 05:40

데이노니쿠스무리(Deinonychuridae)

 

 

가장 새와 가까운 수각류 무리로서, 뇌와 눈이 크고, 앞발은 길며 날개와 같이 접을수가 있었다.  가장 큰 특징은 뒷발 안쪽으로 부터 두번째 발가락이 두껍게 변하여, 크고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을 지니고 있는것과 꼬리뼈가 변형하여 결합한후, 1개의 막대기 모양처럼 된 것이다. 발의 큰 갈고리 발톱은 180도 이상이나 움직일수 있으며, 걷거나 달릴때에는 지면으로 부터 위를 향해 들려 있었다. 이 갈고리 발톱으로 먹이를 잘라 찢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코엘루로사우루스(Coelurosaurus)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마니랍토라(maniraptora)로 분류되는 이 그룹의 특징은 반달 모양의 큰 앞발목뼈가 진화된 점이다. 코엘루로사우리아(Coelurosauria) 중 더 진화된 앞발목뼈를  가진 그룹으로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조류가 여기에 속한다. 손목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이들 공룡은 몸에비해 상대적으로 큰 뇌를 가지고있어 지능이 뛰어나고 민첩한 포식자였다. 이들의 발톱 기저부는 강력한 근육과 연결되어 있어 낫과 같은 발톱을 강력하게 휘두룰수 있었다.

                  

     드로마에오사우루스(Dromaeosaurus)   사우로니토이데스(Saurornithoides)           유타랍토르(Utahraptor)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Dromaeosauridae)로도 분류 하기도 하는데, 이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는 동작이 빠르고 잔인한, 다른 공룡을 잡아먹는 킬러들이다. 가벼운 몸과 날씬한 다리, 날카로운 발톱은 달리기와 사냥에 더없이 적합했고, 몸통에 비해 머리가 비교적 크고, 긴 턱에 난 이빨은 날카롭게 휘어 있었다. 뇌가 아주 발달 했기 때문에, 자기들 보다 몇 배나 더 큰 공룡들을 잡아먹기 위해 떼를지어 사냥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여기에 속한 대표적인 공룡으로는 드로마에오사우루스(Dromaeosaurus), 데이노니쿠스, 벨로시랩터, 사우로니토레스테스(Sinornitholesdes), 이고 좁더 크게 데이노니쿠스무리로 보면, 위의것 외 유타랍토르(Utahraptor), 시노르니토사우루스(Saurornithosaurus), 스키피오닉스(Scipionyx), 시노르니토이데스(Sinornithoides), 사우로니토이데스(Saurornithoides), 등이 있다. 여기에 또 한종을 포함시킨다면 투루돈 이다. 이 투루돈(Troodon)은 별도의 트루돈과(Troodontidae)를 형성하고 있는데, 공룡중 머리가 제일 좋은 공룡이다.

                              

                             시노르니토이데스(Sinornithoides),                           투루돈(Troodon)

 

자료출처 : 학습도감 공룡,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대탐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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