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Dinosaur)의 진화(Evolution)

공룡(Dinosaur)의 진화(Evolution)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 동물이 처움으로 출현한 것은 약 38억 년 전 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고생대 (Paleozoic)중반 척추동물인 어류(Fish)가 매우 번성하기 시작했고, 이 어류로부터  페가 발달하고 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한 이크티오스테카(Ichthyostega)가 3억 7000만 년 전 육지로 올라왔다. 이들 개척자가 양서류와 원시 파충류(Primitive reptiles)의 조상인 것이다. 이렇게 진화한 양서류(Amphibian)가 나타나고, 보다 진화(Evolution)된 동물, 즉 건조한 환경에 적응할수 있는 몸의 구조를 가진 파충류(Reptiles)가 등장 하였다. 육상으로의 진출에 성공한 파충류는 육상의 넓고 풍요로운 신 천지에서 크고 작은 수 많은 종(공룡) 으로 확산 발전하여 육지를 완전히 점령하게 되고 마침내 후기삼첩기에 들어서며 지배파충류(archosaurs : 공룡, 익룡, 악어를 포함하는 파충류 그룹)가 나타 나면서 이들이 지상을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이시대를 공룡시대라(Age of Dinosaurs)고 부른다.

      육지로의 진출을 시도한 유스테노프레론 (Eustyenopteron).  육지로의 진출에 성공한 이크티오스테카(Ichthyost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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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조치류(Thecodontia)라고 하는 작은 파충류 그룹으로부터 진화 하였다. 조치류는 공룡과 조금 닮은 머리뼈를 가지고, 반쯤 직립한 자세로 걷는 파충류로서 악어(Crocodiles)나 익룡(Pterosaurs)도 이러한 조치류로부터 진화 하였다고 생각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조치류는 하나의 종합된 그룹이 아니였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공룡의 조상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것이 소형으로 발이 긴 라고수쿠스(Lagosuchus) 무리이다. 공룡은 처움에는 소형으로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 동물이었지만 중생대(Mesozoic)를 거치면서 점점 몸이 대형화 하여 종류도 늘어나 지금의 포유류 같이 매우 번성 하였다.

                         

                  지배파충류, 디메트로돈.            라고수쿠스(Lagosuchus)           지배파충류, 에다포사우루스

 

  참고자료: 이융남 박사의 공룡 대 탐험, 공룡대백과(비룡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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