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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 국가의 공룡 발견사 1.

공룡우표매니아 2010. 6. 28. 06:25

세계 국가의 공룡 발견사 1.

 

 

6500만 년 전에 멸종한 동물, 공룡이 알려진지 180여년 정도밖에 지니지 않았지만 공룡은 과학자나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수 천만년 동안이나 지하의 암석속에 묻혀있었던 이 신비의 동물이 우리들에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은, 인류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의 자연과 동물에대한 사실적인 증거 확보의 결과였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위한 발견과 발굴의 경쟁은 총 없는 전쟁과도 같았다. 상업성을 띠게된 자연사박물관의 전시품 확보, 과거시대 자국의 지질학적 분석과 자연사적 증거확보를 위한 각국의 노력은 화석발굴이라는 경쟁아닌 경쟁을 하게 되었다. 특히 화석 발굴은 원정대, 탐사대라는 명칭으로 자국이 아닌 타국의 영토에 까지 가서 공룡의 화석을 발굴하는 단계까지 와 있다.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 화석 발굴          (축소 50%)

 

캐나다에서는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의 머리뼈가 알버타주 레드디어강 계곡에서 발견된 1884년이 최초로 공룡이 발굴된 때이다. 그후 이 지역에서 여러번의 탐사 시도가 있었지만 1910년 에 이르러서야 미국의 브라운(Barnum Brown)이 거룻배를 이용한 최초의 대규모 탐사대를 구성하여, 극히 잘 보존된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스티라고사우루스(Styracosaurus), 켄트로사우루스(Kentrosaurus), 와 같은 공룡을 발굴 하였다.

 개나다에서 발굴된 알베르토사우루스(1)  마소스폰틸루스(3)  스티라코사우루스(4)

 

1907년 한 독일인 기술자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작업을 하다가 텐더그루라는 마을 옆에서 거대한 공룡뼈를 우연히 발견 하였다. 독일의 베르린 박물관의 소장은 이 소식을 접하자 대규모의 원정 탐사대를 보내 첫3년간(1909 ~ 1911) 4300개의 뼈화석이발굴되었고, 250여톤의 화석이 베르린으로 옮겨졌다. 여기에서 이제까지 발견된 것중 가장크고 가장 완전한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켄트로사우르스(Kentrosaurus), 드리오사우루스(Dryosaurus)가 발굴 되었다 특히 베르린 박물관에 전시된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높이가 12m, 길이가22.5m로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 공룡으로 기록되어 있다.

                                    

                       디클라에오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디클라에오의 두개골          켄트로사우루스

 

몽골에서의 공룡 발견은 매우 우연하게 이루워졌다. 1922년 미국 자연사박물관은 인류의 기원과 원시포유류 화석을 찿기위해 고비사막을 탐사하는 원정대(책임장: 앤드루즈)를 보냈는데, 탐사는 잘 진행되었지만 중생대 포유류의 화석을 찿는것은 실패하였다. 대신 1922년에서 1925년까지 매년 계속된 원정에서 새롭고 매우 귀중한 오비랍토르(Oviraptor)와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같은 공룡과 프로토케라톱스(Proceratops)의 둥지와 알을 찿아냈고, 이로써 공룡들이 알을 낳는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참고 : 공룡화석 발굴 경쟁. 공룡화석 발굴산지. 영원한 맞수 마쉬와 코퍼 등)

        

                                      몽골의  프로토케라톱스                   타르보사우루스

 

 자료출처 : 공룡대탐험(창작과 비평사).  공룡백과사전(물구나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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