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반류(Saurischia) 공룡

용반류(Saurischia) 공룡

 

 

용반류 공룡(Saurischia)은 크게 사우로포도모르파(Sauropodomorpha)와 수각류(Theropoda) 공룡으로 분류된다.  사우로포도모르파에는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와 같이 거대한 몸집과 긴 목을 가지고 있던 용각류(Sauropoda) 공룡과 이들에 앞서 나타났던 원시용각류(Prosauropoda)인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리오자사우루스(Riojasaurus), 루펜고사우루스(Lufengosaurus), 마소스폰틸루스(Massospondylus),등의 공룡이 포함된다.

   

            디플로도쿠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플라테오사우루스                    리오자사우루스

           (Diplodocus)               (Brachiosaurus)                (Plateosaurus)                     (Riojasaurus)

 

수각류 공룡은 육식 공룡들을 말한다.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앞서 언급한 에오랩터(Eoraptor)와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를 수각류의 가장 초기 형태로 분류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수각류는 신수각류(Neotheropoda)라고 구분해서 부르며, 신수각류의 대부분은 테타누레(Tetanurae)에 포함된다.

 

                   

       루펜고사우루스(Lufengosaurus)          에오랩터(Eoraptor)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

 

 테타누레는 수각류의 가장 중요한 분기로서, 거의 대부분의 수각류 공룡이 이 범주에 들어간다. 따라서 테타누레에는 최강의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에서 부터 칠면조 크기의 초소형 육식 공룡인 콤푸소그나투스(Compsognathus) 등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공룡들이 모두 포함된다. 테라누레의 중요한 분기군으로는 트로돈(Troodon)이 포함되는 악토메타타잘리아(Arctometatarsalia), 오비랍토사우리아(Oviraptosauria), 마나랍토라(Maniraptora) 등이 있다.

     

          티라노사우루스                  콤푸소그나투스                   트로돈(Troodon)             오비랍토르(Oviraptor)

 

참고자료 : 화석 지구 46억 년의 비밀(시그마그래픽). 35억 년 지구 생명체의 역사( 예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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