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의 연대기

백악기 초기(The Early Cretaceous Period)

공룡우표매니아 2010. 4. 27. 06:43

백악기 초기(The Early Cretaceous Period)

 

 

1억 4,600만 년 전부터 1억 2,700만 년 전까지 지속된 백악기 초기에는 처음으로 꽃이 피는 식물이 등장하는 시기였다. 새로운 식물들이 나타남에 따라새로운 종류의 공룡들도 출현하게 된다. 이시기 처음으로 속씨식물 들이 나타나 이구아노돈(Iguanodon)과 같은 초식 공룡들을 위한 푸른 풀이 무성하게 우거진 식물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커다란 초식 공룡인 이구아노돈은 풀을 갈아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이빨을 가지고 있었고, 식물성 음식을 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화관이 길게 되어 있었다. 많은 육식 공룡들이 이구아노돈을 잡아먹는 것을 좋아했지만, 앞발에 있는 거대하고 날카로운 엄지발가락 때문에 공격하기가 쉽지 않았다. 가시 같은 가시모양의 엄지손가락은 천적들의 공격을 대비할 수 있는 방어용 무기로서의 역활을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백악기 초기(The Early Cretaceous Period)

 

백악기 초기에는 커다란 육식 공룡들도 물론 있었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Acrocanthosaurus)는 몸길이 12m 정도였고, 기가노토사우루스(Giganotosaurus)는 14m 정도인데, 육식 공룡들 중 에서는 몸집이 가장 컷던 육식 공룡 중 하나이다. 어떤 초식 공룡들은 이러케 거대한  육식 공룡들에게 맞서기 위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어수단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아마르가사우루스(Amargasaurus)는 등에 가시형태의 뼈들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을 물어 뜯으려고 달려드는 육식 공룡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 이 아마르가사우루스는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들 중 가장 이상하게 생긴 공룡에 속한다.

           

       이구아노돈(Iguanodon)             아크로칸토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Giganotosaurus)    아마르가사우루스

 

힙실로포돈(Hypsilophodon)은 커다란 눈으로 주변의 위험을 재빨리 알아챌 수가 있어서 포식자를 피해 숨을 수 있었다. 매우 작은 초식 공룡이지만 빠른 속도로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백악기 초기 강과 바다에는 공룡들의 먹이가 될 수 있는 해양생물이 많았다. 바리오닉스(Baryonyx)는 발톱이란 별명을 가질 정도로 큰 발톱을 가지고 있어서, 물고기를 사냥하였다. 악어처럼 길고 좁은 주둥이의 날까로운 이빨

로 물고기를 잡아먹었다.

                                   

                        힙실로포돈(Hypsilophodon)                                       바리오닉스(Baryonyx)

 

 

참고 : 아주 놀라운 이야기 공룡(부즈펌), 35억 년 지구생명체의 역사(예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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