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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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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룡화석 발굴현황

공룡우표매니아 2010. 4. 15. 06:43

세계의 공룡화석 발굴현황

 

 

 

현재의 공룡 발굴은 북아메리카 서부가 중심지이다.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로 알려진 캐나다의 앨버트 주, 새끼를 기르는 공룡으로 유명한 마이아사우라(Maiasaura)등의 몬태나, 세계최대의 공룡 사이스모사우루스(Saismosaurus)가 나온 뉴멕시코와 유타, 콜로라도 주 등지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발굴을 계속하고 있다.  남아메리카에서는 카르노타우루스(Carnotaurus)등이 나온 아르헨티나에서, 모나파르테 팀이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1987년 이후, 중국 캐나다 공룡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몽고와 중국의 신장을 중심으로 대량의 공룡이 발굴되고 있다. 그밖에 태국, 스페인, 아라비아반도의 예멘,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이나 말라위 등에서도 공룡의  발굴이 진행되고 있어, 최근에는 매년 5 ~ 10종류씩  공룡의 종류가 늘어나고 있다.

             

        폴란드와 몽골 합동발굴(1963 ~ 1971)         브라질의 공룡발굴                         태국의 공룡발굴

 

우리나라는 백악기에 공룡이 가장 번성 하였던 곳의 하나로, 현재 이들 백악기 초기 지층에서는 많은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룡으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탑리울트라룡(Ultrasaurus tabriensis)과  한국 공조룡(Deinonychus), 그리고 조룡인 김씨이구아노룡(Iguanodon)등이 있다. 그밖에도  크고 작은 수 많은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 등의 일부분이 화석을 통해 확인 되었다. 아직 공룡 발굴 작업은 시작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공룡의 완전한 뼈대 화석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리울트라룡(Ultrasaurus tabriensis)

공룡화석 산지국별 발굴현황

몽고 ; 1960년대까지 대량의 공룡 화석이발견 되었다. 1991년 미국 자연사 박물관이 재조사를 시작하여, 1992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발굴을 하고 있다.

중국 : 중국, 캐나다의 프로젝트로 대량의 공룡 화석을 발굴하여,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공룡의 유사성과 유연 관계가 밝혀지고 있다. 중국은 자체적으로 수많은 화석을 발굴 하였고 지금도 곳곳에서 발굴을 하고 있다.

일본 : 1989년부터 실시한 5개년게획이후 전신 골격의 복원에 필요한 뼈도 발굴되어 최종 보고가 기대된다.

모로코 : 1983년 이래 일본의 청년해이 협력대 대원이 아틀라스 산맥에서 여러가지 종류의공룡 발자국을 발견, 현재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말라위 : 미국 텍사스 주에있는 대학의 발굴대가,1984년부터 현재까지 150여점 이상의 공룡 화석을 발굴, 주로 티라노사우루스과(Tyrannosauridae)용각류(Sauropoda)가발견되고 있다.

              

           몽고의 푸로토케라톱스,      중국의 루펭고사우루스,      일본의 후타바스 즈끼룡,         말라위의 켄트로사우루스.

 

예멘 : 말라위와 같은 발굴대가 1990년부터 발굴하고 있으며, 아라비아 반도에서는 처음으로 공룡 화석이 발굴 되었다.

남극 : 1987년에 힙실로포돈(Hypsilophodon)의 화석이 발견 되었다. 그러나 중생대의 암층은 두꺼운 빙상으로 덮혀있기 때문에, 발굴 작업에어려움을 껶고있다.

호주 : 1980년이후 발굴이 본격화 되어, 무타부라사우루스(Muttaburrasaurus)등 호주 특유의 공룡이 차례로 발굴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 1985년에는 온몸에 좁쌀 같은 것이 많이 나 있는 카르노타우루스(Carnotaurus)가 발견 되었다. 남반구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공룡의 발굴이 기대된다.

뉴멕시코 : 1986년에는 몸길이 50m나 되는 세계 최대의 공룡이 발견 되었고, 사이스모사우루스(Saismosaurus)로 이름 붙여졌다.

유타 : 국립 공원으로서 발굴지 그 자체가 박물관이다. 슈퍼사우루스(Supersaurus) 울트라사우루스(Ultrasaurus)등 대형 공룡도 발굴되고 있다.

          

     호주의 무타부라사우루스.         아르헨티나의 카르노타우루스 복원도와 골격.               미국의 티라노사우루스.

 

사우스타고 : 1991년에는 몸길이 15m로 추정되는 최대 규모의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가 발견 되었다. 현재도 클리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몬태나 : 마이아사우라(Maiasaura)의 집단 거처지가 발견되었고, 에그마운틴 이라 명명된 한쪽 구석에는 많은 알과 새끼의 화석이 발굴되고 있다.

앨버타 :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는 여기에서 발굴 되었고, 이 이름은 발굴지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 드럼헬러 일대에는 현재도 많은 화석이 잠자고 있다.

 

   자료출처 : Newton의 공룡연대기, 공룡대탑험, 공룡백과사전, 공룡의 세계. 화석(대원사. 시공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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