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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로 엮는공룡 백과

되살아나는 공룡들.

공룡우표매니아 2010. 1. 13. 07:28

(4년전 글의 수정, 보완)

살아나는 공룡들.

 

 

중생대(Mesozoic)파충류의 시대(Age 0f Reptiles) 였다. 고생대(Paleozoic)에 등장한 파충류가 지구상의 여러곳에 널리 퍼져 있었다. 그중에서도 "공룡(Dinosaurs)"이라 불리는 무리는 특히 그 세력을 넓혀, 지구에 있는 생물의 지배자가 되었다. 공룡만큼 번성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지구에 군림했던 생물군은 지금까지 없었다.  공룡은 트라이아스기(Triassic) 중간 무렵인 2억 2.000만 년 전에 등장해서, 쥐라기(Jurassic)에 폭발적으로 증가해 다양한 종을 탄생 시켰다. 쥐라기는 그야말로 공룡 시대(Ago of Dinosaurs) 였고, 공룡들은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런데 약 6.5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말기에 공룡들은 돌연 멸종되어 버렸다. 공룡뿐 아니라 익룡(Pterosaur)이나 바다의 대형 파충류인 수장룡(Plesiosaur), 어룡(Ichthyosaurs)등의 생물도 대량 멸종 되었다.

 공룡 시대(Ago of Dinosaurs) 의 다양한 공룡들

 

원인을 알수없는 이 대멸종이란 사건 속에서, 파충류 중 신생대 이후 살아남은 것은 악어(Crocodiles), 거북(Turtles), 도마뱀(Lizards), 뱀(Snakes), 그리고 옛도마뱀(Tuatara) 뿐이다.  이들은 공룡이 누렸던 번영을  전혀 누리지 못했다.  공룡이 차지했던 지위는, 공룡시대 소수의 세력이던 포유류(Mammal)가 인수 하였다.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파충류들

 

공룡의 모습을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류는 19세기 초에 화석이 발견될 때까지, 애당초 공룡아라는 생물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19세기이후, 공룡에 매료된 사람들에 의해서 발굴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현재 세계 각국의 박물관에는 공룡의 골격 모형이 경쟁적으로, 특징적으로 많이 전시되어 있다. 고생대의 신비한 동물을 전시함으로서 관람객을 끌어 모을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에따라 수입도 증가 함으로서 더 많고, 더 다양한 공룡의 골격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학술적 가치가 커지고,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공룡은 되살아 나고 있는 것이다.

 화석의 발국과 복원된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

 

자료출처 : Newton의 공룡 연대기, 화석 사라져버린 세계의 흔적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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