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추아노사우루스(Yangchuanosaurus)

양추아노사우루스(Yangchuanosaurus)

 

 

                                                 학     명 :  양추아노사우루스(Yangchuanosaurus)

                                                 학 명 의  의 미 :  양추앙(사천성 자공 화평현)의 도마뱀

                                                 분     류 :  용반목, 수각류(Theropoda) 알로사우루스과(Allosauridae)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1억 4천 만 년 전)    식     성 :  육식성

                                                 몸  길  이 :  10m     몸  무  게 :  3 ~ 3.5톤   높     이 :  4 ~ 5m

                                                 화 석 발 견 장 지 역 :  아시아(중국, 사천성 자공 화평현)

 양추아노사우루스(Yangchuanosaurus)

 

양추아노사우루스는 북미 대륙에서 발견되고 있는 알로사우루스(Allosaurus)와 유사하나 이빨이 더 많고 주둥이를 따라서 융기가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며 더 원시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공룡은 쥐라기 시대의 거대한 육식 공룡으로 알로사우루스과(Allosauridae)의 육식공룡 중 에서도 거대한 종류이다.  양추아노사우루스(永川龍)의 이름의 뜻은 발견 장소인 중국의 양추앙(사천성 자공 화평현)이라는 지방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알로사우루스과 공룡과는 달리 양추아노사우루스의 코위에는 돌기가 여러개 나있는데 방어용이라기 보다는 거의 과시용일 가능성이 크다.  얼마전에 중국에서 7m의 알로사우루스과 공룡이 발견 되었는데,  처음에 그 공룡은 양추아노사우루스인줄 알았지만 결국에는 신랍토르(Sinraptor)라는 새로운 공룡으로 밝혀졌다.

                      

                                   양추아노사우루스(Yangchuanosaurus)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양추아노사우루스라고 하면은 거의 대부분 중국의 용각류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나 마멘치사우루스(Mamenchisaurus)의 무리를 사냥하는 육식 공룡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양추아노사우루스의 턱과 이빨은 거대한 근육이 있어서 다자란 마멘치사우루스라고해도 뼈에까지 이빨자국을 낼 수 가있었다.  양추아노사우루스는 용각류보다 잘 무장된 스테고사우루스과(Stegosauridae)의 초식공룡인 후양고사우루스(Huaayangosaurus)까지 잡아먹을 수 있었다.(후양고사우루스는 스테고사우루스과 중 에서도 원시적이지만 말이다)양추아노사우루스는 가끔가다가 육식 공룡인 가소사우루스(Gasosaurus)도 잡아 먹었다.  가소사우루스는 메갈로사우루스과(Megalosauridae)이지만 길이는 4m로 양추아노사우루스보다  훨씬 작고 이빨도 먹이의 살점에 박아놓기에 좋을뿐 나머지는 양추아노사우루스의 이빨에 밀리기 때문이다.  또 양추아노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Allosaurus)보다 무게가 무거워  빨리 움직이지를 못하기때문에 시체를 먹기도 하였다.  이렇건 저렇건 양추아노사우루스의 먹이는 양추아노사우루스보다 느린 용각류이기 때문이다.  느리기는 하지만 양추아노사우루스는 아시아 대륙의 최강의 사냥꾼였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글 출처 : 다음카페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해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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