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학     명  :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학  명  의   의  미  :  큰 도마뱀,  거대한 도마뱀    식     성 : 육식성

                                                 분     류  :  용반목,  수각류,  메칼로사우루스과(Megalosauridae)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1억 6500만 ~ 1억 5900만 년 전)

                                                 몸  길  이  :  9m    몸  무  게  :  1 ~ 2톤     높     이  :  3 ~ 3.5m

                                                 화석발견지 : 유럽(영국), 아프리카(모로코), 호주, 남아메리카, 아시아.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과학적으로 판별되고 학명이 붙여진 최초의 공룡이다. 1820년에 발견되고 1822년에 영국의 대학교수 윌리엄버 클랜드(William  Buckland  1784 ~ 1850  영국)에 의해서 이름이 붙여졌다.(명명자는 파키슨 병으로 잘 알려진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영국의 의사)  1824년 공룡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기 이전이다. 그때는 뼈가 몇조각만 발견되어서 도마뱀처럼 네 발로 기어다녔다고 생각 하였는데, 그 생각에 또다른 종의 공룡들이 발견 되어서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메갈로사우루스는 큰도마뱀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그리 큰편은 아니다.  사실은 쥐라기 시대에서는 2 번째로 큰 육식공룡이라고 해도 실제로 모든 육식 공룡들 중에서는 큰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갈로사우루스가 살았던 지역은 메갈로사우루스가 가장 강력한 포식자였다.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윌리엄버 클랜드(William  Buckland) 

 

턱은 강하고 입에는 톱니처럼 날카로운 이빨이 많이 나 있었다. 처음에 발견된 이빨만 봐도 무시무시한 사냥꾼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한번물면 먹이의 뼈까지 뚫고 들어갈 정도였다.  그리고  이구아노돈(Iguanodon)이나 캄프토사우루스(Camptosaurus)같은 거대한 먹이라고 해도 순식간에 토막내 버릴 수도 있었다.  9m의 길이에 1t이나되는 메갈로사우루스가 느리다고 생각하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를 냈다.  먹이인 캄프토사우루스의 속력은 시속 49km이고 메갈로사우루스의 속력은 시속 47km로 빠른 포식자였다.  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갔기 때문에 직접 쫓지 않고 오늘날의 모든 맹수들처럼 매복을 했다가 갑자기 덮쳤다.  그리고 메갈로사우루스는 아직 원시적인 육식 공룡이기 때문에 앞발의 사용이 다른 거대한 육식 공룡보다 많다.  그리고 케라토사우루스과(Ceratosauridae)에서 퇴화된 4 번째 앞발가락이 약간이라도 남아 있다.  하지만 메갈로사우루스는 다른 어떤 육식 공룡도 거의 불가능한 한시대를 뛰어넘어서 다음 시대까지 살아남은 성공적인 육식 공룡이었다.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글 출처 : 다음카페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해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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