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학     명 :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학  명  의   의  미 : 에드몬토의 도마뱀.

                                            분     류 : 조반목.  조각류(Ornithopoda)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8000만 ~ 6500만 년 전)

                                            몸  길  이 : 10 ~ 13m     식     성 : 초식성      몸  무  게 :  6 ~ 8 톤

                                            화  석  발  견  장  소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가장 거대한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중 하나로 머리 뒤로 뻗은 골즐이 없는 종류이다.  이공룡은 백악기 중기부터 백악기 후기에 살았다.  백악기의 식물은 개화식물이 늘어나고 식물들도 발전해서 대부분의 공룡들이 먹지못하는 식물들이 많았다.  하지만 하드로사우루스과 공룡들은 대비책이 있었다. 바로 많은 이빨이다.  에드몬토사우루스의 이빨은 2000개로 지구상에서 이빨이 가장많은 척추동물 중 하나이다.  이빨들은 강판처럼 줄지어 나와 있어서 입으로 식물이 들어가면은 아래턱을 윗턱에 부딪혀서 음식을 갈아서 연하게한 다음에 삼킨다.  이과정은 그전의 선조인 이구아노돈(Iguanodon)의 방법보다, 식물의 방어를 무의미 하게 하는 것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모든 하드로사우루스과 공룡들 처럼 입앞에 부리가 있는데,  그부리는 식물의 잎을 자를때 쓴다.  어쨌든 잘 발달된 턱구조로 에드몬토사우루스를 비롯한 하드로사우루스과 공룡들은 백악기의 모든 식물들을 먹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에드몬토사우루스는 북아메리카의 공룡들 중 에서도 가장 큰 축에 속하는데 그길이는 무려 10~13m로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만큼 거대하다.  하지만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나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같은 방어 무기가 없기 때문에 무리를 지어서 살았고, 살기 위해서는 도망치던가 물 속으로 뛰어들어 헤엄치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그리고 간혹 오늘날의 사바나 초원의 서로다른 종의 초식동물들이 무리짓는 것처럼 간혹 에드몬토사우루스들도 다른 하드로사우루스과 공룡들과 무리를 함께 지었을 것이다.  에드몬토사우루스가 알을 돌보았는지는 모르지만 마이아사우라(Maiasaura)라는 하드로사우루스과 초식공룡의 집단 둥지를 발견하고 에드몬토사우루스같은 하드로사우루스도 둥지를 돌보았다고 추측되고 있다.  에드몬토사우루스같은 하드로사우루스과 공룡의 가죽은 질긴편인데 그것은 일종의 방어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티레오포라(갑옷공룡 : Ankylosauria)의 갑옷처럼 방어에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에드몬토사우루스들은 먹이를 찾아 지금의 알래스카가 있는곳 까지 이동하였는데 어리거나 늙고 병든녀석들이 주로 가운데에 있었을 것이다.  

                   

                이구아노돈(Iguanodon)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us)           마이아사우라(Maiasaura)

 

 

글 출처 : 다음카페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해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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