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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노돈(Iguanodon)

공룡우표매니아 2009. 9. 9. 08:29

이구아노돈(Iguanodon)

 

 

                                          학     명 :   이 구 아 노 돈(Iguanodon)

                                          학 명 의  의 미 :  이 구 아 나 의  이 빨.

                                          분     류 :  조반목. 조각류, 이구아노돈과(Iguanodontidae)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1억 3500만 ~1억 2500만 년 전)    식     성 :  초식성

                                          몸  길 이 :  9 ~ 10m   몸  무 게 : 4 ~ 5톤   높     이 :  3(4족보행시) ~ 5(2족 보행시)m 

                                          화 석 발 견 잔 소 :  북아메리카(미국), 아시아(몽골), 유럽(영국, 독일), 아프리카(튀니지).

 이 구 아 노 돈(Iguanodon)

 

무리지어 살았고, 성격은 온순했으며, 평평한 이빨로 나무잎을 먹으며, 보통은 네 발로 걸었으나 특별한 경우 두 발로 걸을 수 있었던, 이구아노돈은 가장 성공적인 공룡이다.  어떤 공룡도 그시기 자체를 번성하면서 사는 공룡은 없었다.  이구아노돈이 성공적으로 발달한 이유는 모든 식물들을 먹을 수 있도록 강력한 이빨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초식 공룡들은 어금니와 볼 모두 없었는데, 오르니토포드(Ornithopoda :힙실로포돈과<Hypsilophodontidae>,이구아노돈과,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라는 종이 나타났다. 이들은 쥐라기 말기부터 진화되었다.  이구아노돈의 튼튼한 어금니와 볼은 백악기의 새로운 식물에 대항한 방법이다.  백악기때는 침엽수나 소철과 양치류같은 식물들은 더욱더 먹기 힘들어 지도록 발달 했지만,  이구아노돈의 어금니는 그것도 잘게 씹어서 삼켰다.  그리고 볼이 있기 때문에 흘리는 것보다 볼에 먹이를 담아서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구아노돈의 앞발의 엄지 손톱에는 뼈가시가 있어서 천적들로부터 자신을 방어 했는데 뼈가시의 길이는 19cm로 찔리는 것 만으로도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유타랍터(Utahraptor)정도는 즉사 시킬 수 있다.  그리고 3개의 발가락은 말이나 소처럼 발굽 역할을해서 오랫동안 걸어도 지치지않고 다닐 수 있다.  마지막 5번째 발가락은 사람의 새끼손가락처럼 먹이를 움켜잡고 입까지 옮겨가는데 사용했다.  뒷발에는 발톱이 3개있었다.

                  

          힙실로포돈과<Hypsilophodontidae>,                 이구아노돈과(Iguanodontidae)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조상인 캄프토사우루스(Camptosaurus)는 발톱이 4 개 였는데,  백악기가 되자 더 빨리 움직이기위해서 발가락이 3 개가 되었다.  이구아노돈은 적에게 쫓길때 말처럼 빨리움직이려고 발가락만 땅에 붙이고 뛰었다.  이구아노돈의 꼬리는 굵고 튼튼해서 뛸때 중심을 잡아주었다.  또 무리지어 이동할때 코끼리들 처럼 어린이구아노돈이나 늙고병든 이구아노돈을 가운데에 두고 건강한 이구아노돈들이 가장자리에서 보호하면서 이동을 했다.  말하지는 않았지만 1822년 기디언 멘텔(Gideon Mantell 1790 - 1852 영국)의 부인 매리언멘텔이 이상하게생긴 이빨을 발견하고는 기디언 멘텔에게 주었는데 3년후에 기디언 멘텔은 1825년에 자신의 그 이빨과  이구아나의 이빨을 비교하고 너무 닮아서 이구아나의 이라는 뜻인 이구아노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멘텔은 처음에 네발로걷고 코뿔소처럼 코에 뿔이 있다고 했지만.  1832년에 코에있는 뿔은 엄지가시로 밝혀지고 두발로 걸은것이 밝혀지자 1977년에는 캥거루처럼 꼬리를 땅에 붙이고 걸었다고 전시했지만 2000년도에 두발과 네발로 모두 걸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몸이 약간 기울어져 있는채로 복원 되어 있다.  참고:이구아노돈의 혀는 길어서 높은곳에 있는 식물을 끌어 당길 수도 있었다

 기디언 멘텔(Gideon Mantell 1790 - 1852 영국)

 

글 출처 : 다음카페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해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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