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

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

 

                                                      학     명 :  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

                                                      학 명 의  의 미 : 두꺼운 코 도마뱀

                                                      분     류 : 조반목,  각룡류,  케라톱스과

                                                     생 존 시 기 : 백악기 중기 ~ 후기(1억년 전 ~ 8500만 년 전)

                                                     몸  길  이 : 5 ~ 6m       높     이 : 2 ~ 3m

                                                     식     성 : 초식성          무     게 : 3톤

                                                     화 석 발 견 장 소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

이 공룡은 케라톱스과(Ceratopsidae)에서도 가장 이상한 형태를 한 녀석이다.  다른 케라톱스과와는 달리 뿔은 없고 흔적만 있기 때문이다. 특히 눈 위에는 뿔이 없다. 코에는 두꺼운 돌기가 있는데 학자들은 이돌기가 경쟁자와의 결투에서 유용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뿔은 포식자에게는 그리 효과가 없다. 다른 케라톱스과와는 달리 뿔의 길이가 길지도 않고 뿔은 흔적만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학자들은 파키리노사우루스의 뿔은 다른 케라톱스과와는 달리 뼈가 아닌 코뿔소의 뿔처럼 다시 재생되는 어떤 것으로 만들어져서 다시 재생 된다는 말도 있지만, 모든 파키리노사우루스의 뼈마다 뿔이 흔적만 있는 것을 보면은 이 추측은 말이 안된다. 어떤 학자는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에서 진화를 했다는 설도있다. 스티라코사우루스가 뿔이 휘어지면서 에이니오사우루스(Einiosaurus)로 에이니오사우루스가 코뿔이 흔적만 남아서 아켈로우사우루스(Achelousaurus)로 그리고, 아켈로우사우루스가 눈위의 뿔마저 사라져 파키리노사우루스가 되었다는 것이다. 

                   

          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           에이니오사우루스(Einiosaurus)

                                                                                                                      (우표의 스티라코사우루스는 학명 오기)

 파키리노사우루스는 다른 모든 공룡들 처럼 이동을 하였다.  하지만 안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언가에 놀라서 몰살당할 수 도있다. 예를들면 무언가에 놀라 강물에 휩쓸려 몰살당한 센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무리 처럼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키리노사우루스는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공룡들 처럼 여러지역을 돌아다녔다.  화석이 알래스카까지 밖에 없는것을 보면은 파키리노사우루스는 알래스카까지 수천km의 여행을 떠났을 것이다.  파키리노사우루스가 살던당시에는 알래스카가 아직 온대와 열대기후이기 때문에 알래스카에서도 많은 공룡이 살 수가 있었다.  파키리노사우루스는 천적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서 다른 초식 공룡들 처럼 거대한 무리를 지었다.

 센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글 출처 : 다음카페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해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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