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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오닉스(Baryonyx)

공룡우표매니아 2009. 8. 11. 17:41

 

바리오닉스(Baryonyx)

 

 

                                                               학     명 :  바리오닉스(Baryonyx)

                                                               학명의 의미 : 무거운 발톱(손톱).

                                                               생존시기 : 백악기 전기(1억 4500만 년 ~ 1억 만 년 전)

                                                               분     류 : 용반목.  수각류,  스피노사우루스과

                                                               식     성 : 육식성.   크     기 : 몸길이 9 ~ 10m

                                                               몸  무  게 : 1 ~ 3 톤.    높     이 ; 3 ~ 5m

                                                               화석 발견 장소 : 유럽(영국)

 바리오닉스(Baryonyx)

백악기전기의 거대육식공룡중 한종류였다.  스피노사우루스과(Spinosauridae)이지만 다른 종들과는 다르게 돛이 등에 없다.  아마 그 이유는 유럽은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와는 달리 온대기후라고 할 수 있기때문이다.  바리오닉스가 살던 영국에서는 거대한 동물이 지금과 달리 많았다.  물론 그때의 영국은 유럽대륙에 붙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바리오닉스가 먹을 먹이가 지천으로 깔려있었다.  바리오닉스의 이빨은 카르노사우리아(Carnosauria)의 공룡들 보다 훨씬많은, 128 개나 되었다.  그런데다가 머리모양도 악어와 비슷하기 때문에 어식을 한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바리오닉스의 모식종 바리오닉스 월커리의 뱃속에서 어린 이구아노돈(Iguanodon)의 뼈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어류뿐만 아니라 초식 공룡을 사냥하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녀석의 엄지발톱은 30cm나 된다.  그렇기때문에 바리오닉스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불곰 처럼 레피토데스처럼 약 2m나 되는 물고기를 잡거나 초식 공룡의 혈관을 끊을때 썼을것이다.

 바리오닉스(Baryonyx)

  북부아프리카지역에서는 수코미무스(Suchomimus)가 발견 되었는데, 크기도 바리오닉스와 비슷하고 돛의 높이도 그리 높은 편이되지 못한다.  여러가지로 바리오닉스와 너무 유사해,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바리오닉스가 내려온 것이라고 추정한다.  물론 그때는 유럽과 아프리카가 심하게 가까웠으니까  말이다.  바리오닉스는 주로 물가에서 살았는데 당연한 일이다.  악어처럼 수중 생물을 먹고사는 바리오닉스이기 때문이다.  바리오닉스는 종종 가다가 물가에사는 악어들(엘리게이터)과 먹이를 놓고 경쟁을 하고 심하면 잡아 먹거나 잡아 먹혔을 것이다.  하지만 바리오닉스와 유럽의 육식 공룡들은 먹이로 경쟁을 할 일은 전혀 없었을 것이다.

                                                                    수코미무스(Suchomimus)  축소50%

 

글 출처 : 다음카페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해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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