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칸토사우루스(Acanthopohlis),

아크로칸토사우루스(Acanthopohlis),

 

 

 

                                                    아크로칸토사우루스(Acanthopohlis),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한때 스피노사우루스과(Spinosauridae)로 알려진 거대한 육식 공룡이다. 그이유는 1.8m의 돛을 가진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보다는 못하지만, 40cm나 되는 돛을 가졌기 때문이다.  결국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두개골을 보고 스피노사우루스과와 닮은 알로사우루스과(Allosauridae)라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알로사우루스과(Aiiosauridae)에서 파생되어나온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Carcharodontosaurus)아과라는 학자도 있긴하지만 아직까지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아과로 성립되지는 않았다.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ius)          이구아노돈(Iguanodon)                알로사우루스(Aiiosaurus)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몸길이는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와 같지만 두개골의 길이는 훨씬더 크다.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의 두개골:1.3m,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악토켄시스의 두개골:1.4m)덕분에 이구아노돈(Iguanodon)같이 거대한 조각류(Ornithopoda)를 알로사우루스보다, 더욱더 손쉽게 사냥할수있었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처음에는 텍사스에서 발견된 발자국으로 알려졌다.  플레우로코일루스(Pleurocoelus)를 쫓는 장면으로 말이다. 그장면을 고생물학자 R.버드(1899 ~ 1978)가 재현하여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플레우로코일루스가 먹이와 천적 관계라는 것도 알아냈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쥐라기에 멸종된 알로사우루스의 마지막 직계후손이라고 볼수있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Acanthopohlis),

 

출처 :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혜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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