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거대한 공룡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학 명 ;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학명의 의미 : 편평한 파충류
분 류 : 원시용각류(Prosauropoda)
연 대 : 2억 2100만 년 전 ~ 2억 1000만 년 전
크 기 ; 길이 8m 식 성 ; 초식성
화석발견지 : 유럽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축소
플라테오사우루스는 최초로 거대한 몸집을 지닌 공룡이었다. 이들은 런던 버스만 한 크기까지 자랐지만 초식 동물이었으며, 계절에 따라 날씨가 건조해지던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다. 플라테오사우루스의 몸은 나무들 사이에서 잎을 따먹는 데 적합한 구조였다. 몸통은 넓고 둥굴었으며, 거대한 위와 장은 많은 양의 초목을 소화 하기에 적합했다. 목이 길고 구불구불해서 지면 위로 높이 자란 나뭇잎을 쉽게 따 먹을 수 있었으며(현재의 기린과 거의 같은 높이), 길고 좁다란 머리 머리에는 수십 개의 톱니 모양 이빨이 나 있어서 나뭇잎과 새싹을 흝어먹기에 좋았다. 플라테오사우루스는 대개 네 발로 걸었으나, 먹이를 먹을 때는 두 다리로 설 수도 있었다. 덕택에 나무 꼭대기도 닿을 수 있었으며, 이는 또한 이들의 앞다리를 이용해 높은 가지들을 입쪽으로 당겨올 수도 있었음을 의미한다. 플라테오사우루스는 후각이 뛰어났으며, 코에는 공기 중으로 호로몬을 방출하는 데 사용된 특별한 낸세 분비 기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호로몬은 수 킬로미터까지 퍼져 아마도 짝짓기 상대를 유인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이다.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플라테오사우루스는 작은 무리를 이루워 생활했을 가능성이 크고, 게절별로 비가 내린 후 형성되는 울창한 초목을 따라 먼 거리를 이동했을 것이다. 플라테오사우루스 화석은 1837년에 독일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로 엄청나게 많은 화석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공룡이 당시에 매우 흔했음을 알 수 있다. 플라테오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와 쥐라기 초기에 살았던 주로 초식성인 원시 공룡 군인 원시 용각류에 속한다. 약 2억 4000만 년 전에 마다가스카르에서 살았던 원시 용각류가 현재 지구상에 알려진 가장 오래된 공룡이다. 원시 용각류와 나머지 공룡의 관계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한때는 원시 용각류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같은 쥐라기의 거대한 용각류 공룡의 직접적인 조상이었던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 두 집단의 공룡들이 사촌 정도의 관계였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공룡의 조상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원시 용각류 공룡들은 약 1억 8500만 년 전에 멸종했다.
자료출처 : 공룡대백과(사이언스 북스), 공룡사전(황소걸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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