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1. 학명 ;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
2. 학명의 뜻 : 폭군 도마뱀
3. 분류 : 용반목 수각아목 코일루로사우루스 하목 티라노사우루스과
4. 몸 길이 : 10 ~ 14m (추정)
5. 몸 무게 : 4.5 ~ 7톤 (추정)
6. 서식 시대 : 백악기 마스트리히트세 (약 7060만 ~ 6550만 년 전)
7. 발견 지역 : 북아메리카 대륙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사상 최대급 육상 육식 동물인 티라노사우루스는 공룡 시대 말기에 육상 생태계의 정상에 군림한 공룡이다.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공룡일 것이다. 과거에는, 발견된 화석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생태의 상당 부분이 수수께끼에 싸여 있었다. 그러나 근년에 들어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화석이 차례로 발견되어 그 연구가 진전되고 있다. 뼈에 남아 있는 성장선을 조사한 미국의 고생물학자 그레고리 에릭슨(Gregory Erickson) 등이 2004년 8월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10대에 급격한 성장기를 맞이해, 하루에 최대 2.1Kg이나 자랐다고 한다. 새끼와 성체 사이에는 20배 이상 몸무게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그 뒤 20대가 되면 성장이 멈추고, 수명은 30세에 이르지 못했을 것으로 계산된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독일특인
그리고 같은 티라노사우루스과(Tyrannosauridae)에 속하는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의 장년, 청년, 유년의 무리로 생각되는 화석도 발견되었다. 이 화석군이 가족인지 아닌지는 불분명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도 마찬가지로 무리를 이루고 있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 가운데 갓 태어난 개체에 대해서는 털로 덮여 있었다는 설이 있다. 변온동물이었던 그들은 몸이 작으면 부피에 대한 표면적의 비율이 크기 때문에 몸 안의 열을 빼앗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거꾸로 성체가 된 뒤에는 몸 안의 열이 달아날 수 없게 되어 과열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털로 덮여 있었을 가능성은 적다고 한다. 숲속에서 생활하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작은 무리가, 나무가 무성한 겉시식물의 삼림에서 어린새끼를 돌보았을 것이고, 이와 같은 풍경을 공룡 시대의 말기에는 볼 수 있엇는지도 모른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참고자료 : Newton 공룡의 시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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