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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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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사우루스(All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09. 3. 12. 00:31

                           쥐라기 최대의 육식 공룡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1. 학명 :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Allosaurus fragilis)

2. 학명의 뜻 : 달라진 도마뱀(fragilis는 날씬하다 는 뜻)

3. 분류 : 용반목 수각아목 알로사우루스과(Allosauridae)

4. 몸길이 : 9 ~ 14m(추정)

5. 몸무게 ; 4톤(추정)

6. 생존시대 : 쥐라기 키메리지세 ~ 티톤세(약 1억 5600만 ~ 1억 4600만 년 전)

7. 발견지역 : 북아메리카 대륙 서부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의 출현보다 8000만 년 이상 전, 육식 공룡의 왕좌에는 알로사우루스가 있었다. 몸무게는 티라노사우루스보다 가벼우면서 전체 길이는 비슷한 정도인 14m에 이른 개체도 있었던 것 같다.  알로사우루스는 쥐라기의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최강의 이름을 날렸던 육식 공룡이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되는 기다란 앞다리가 특징이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앞다리는 앞쪽으로는 뻗을 수 없었다는 견해가 강력하다. 그래서 포획물을 잡는다기보다는 강력한 턱으로 물고 늘어진 뒤, 위에서 사냥감을 짓누르기 위해 사용했다는 설도 있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특징은 머리에도 있다. 그것은 두 눈의 위에 있는 혹 의 존재이다. 알로사우루스의 화석은 지금까지 40개체 이상 발견되었는데, 그것들을 비교함으로써 이 혹은 개체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같은 알로사우루스 프라길리스 중에서도 그 얼굴 모습이 개체에 따라 대단히 달랐음을 의미한다. 알로사우루스의 식생활은 죽은 고기를 먹는 것과 사냥의 양쪽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초식 공룡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가  죽은 뒤, 알로사우루스가 그것을 먹다가 흩어 놓은 흔적의 화석이 있다. 한편 알로사우루스의 어떤 화석의 허리뼈에는,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의 꼬리 가시에 의해 뚫린 것으로 보이는 구멍이 남아 있었다. 이것은 알로사우루스가 힘 있는 스테고사우루스를 노렸다가 반격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 알로사우루스는 하나의 지층에서 다수의 화석이 발견되어, 무리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지적된다.

 

참고자료 : Newton공룡의 시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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