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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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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룡 (Ichthyosaurs)

크립토클리두스(Crnyptoclidus)

공룡우표매니아 2008. 8. 26. 00:20

크립토클리두스(Crnyptoclidus)

 

 

클립토클리두스는 혼자 생활하며 물고기나 오징어를 잡아먹고 사는 해양 사냥꾼으로서, 중간 크기의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류로 약간 납작한 두개골과 위쪽을 향한 눈을 가졌다. 길고 갸름한 이빨은 오징어를 꿰뚫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또한 굴을 파고 사는 동물들을 진흙 밖으로 걸러내는 데도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또 물고기와 오징어처럼 미끄러운 먹잇감을 잡는 데 안성맞춤이었을 것이다. 이들은 암모나이트의 나선형 껍데기는 너무 두껍기 때문에 좀처럼 공격하지 않는다.   다른 모든 플레시오사우루스류와 마찬가지로 네 개의 커다란 지느러미 발을 이용하여 헤엄치는데,  각각의 지느러미 발에는 강력한 근육이 발달되어 있으며,  네 개를 함께 움직이거나 또는 따로따로 움직일 수도 있다. 즉 크립토클리두스는 지느러미 발을 하나만 사용하여 굉장히 빠리 몸을 돌릴 수 있으며, 폭발적인 속력을 내고 싶을 땐 네 발 모두 사용한 것이다

                                                                   학명 : 크립토클리두스(Crnyptoclidus)

흔적 : 새끼의 것을 포함해 완벽한 골격이 여러개 발견됨. 대부분 영국과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 발견되었지만, 러시아와 남아메리카에서도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크기 : 최대 몸 길이는 8m이고 두개골은 60Cm이다. 아마도 몸 무게는 8톤 정도 나갔을 것이다.

시대 ; 1억 6500만 년 전 ~ 1억 5000만 년 전      먹이 : 물고기와 오징어.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

클립토클리두스의 얼룩덜룩한 갈색 등은 배경인 산호초와 색이 같아 완벽하게 위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눈이 머리 꼭대기에 있어, 수면 아래에서 먹잇감을 계속 지켜 볼 수 있어 기습 공격을 할 수가 있었다. 이 해양 파충류의 머리는 기다란 목 끝에 달려 있으며, 비교적 작은 머리가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어도 위에 있는 물고기들은 포식자의 거대한 몸과 지느러미 발을 보지 못한다.  클립토클리두스이 이런 특이한 방식으로 사냥을 계속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다른 모든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그녀는 공기로 숨을 쉬므로, 물속 깊이 잠수하려면, 부력을 상쇄시켜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이들은 돌들을 삼키는데 이 돌맹이들의 무게로 가라앉을 수 있고 자연적으로 떠오르는 성질에 맞서 싸우지 않아도 된다. 돌맹이 밸러스트가 일단 채워지면 오징어나 물고기를 찾아 산호초 위를 헤엄쳐 다니기 시작한다.

 

 자료출처 : 공룡대탐험(사이언스 북스). 공룡백과사전(물구나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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