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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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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07. 11. 15. 07:42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콜로라도), 아프리카(탄자니아)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25m        용반목         용각류

 

"팔 도마뱀" 이라는 뜻으로,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 붙여진 이름이다. 가장 무거운 공룡중 하나로, 기린같이 높이 쳐든 16m(기린의 2.5배)에 이르는 목 때문에 용각류(Sauropoda)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공룡이다. 1900년 맨처음 발견된 곳은 미국 콜로라도주 였지만 2차대전중 거의 완전한 골격이 탄자니아에서 발견 되었다.  머리는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와 유사했으며 짧고 강력한 턱과 커다란 정 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가장 특징적인 머리뼈는 납작한 주둥이와 눈앞에 크게 부풀려진 콧구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초기에 연구자들은 이 공룡이 물속에서 이 콧구멍을 통해 숨을 쉬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렇게 거대한 용각류가 물속에서 산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연구자들의 결론(수압의 영향으로 허파가 터진다)에 따라 지금처럼 육지를 거니는 모습으로 복원 되었다. 그러기 이전에는 물속에서 생활하는 모습

   

                               물속에서 살앗을 것이라는 이론에 의해 도안된 브라키오사우루스(몸통은 물속에 목은 물밖에)

 

으로 그려져 있었다. 이 공룡이 육상 동물이며 나무잎을 먹었고, 콧구멍은 아마도 근육으로 덮여있어 소리를 내는 역활을 했던 것으로 믿어진다. 긴 목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높은 나무잎을 먹는데 익숙했다. 목뼈에는 강한 근육이 발달햇고 각 목뼈가 구와(ball-and-socked) 구조로 설계되어 목에 강한힘과 유연성을 가질수 있었다. 척추들은 가볍게 만들어져 있고 등뼈의 신경 배돌기는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처럼 양쪽으로 갈라져 있지 않으며 굉장히 큰 갈비뼈를 가진것이 특징이다. 상박골의 길이는 2m이상이고 무게는 코끼리 12마리에 해당하는 80톤이 넘었다. 이 거대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2톤에 가까운 나무잎을 먹어야 했다.

 

같은과(Family)에 속하는 다른 공룡과 마찬가지로 입 앞쪽의 위아래 턱에 각각26개의 끌 모양의 이빨이 있다. 머리쪽에 가까운 콧구멍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가장 믿을만한 것은 , 뇌를 식혀주는 역활을 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목이 길어 나무그늘 아래로 내릴수도 없어 강한 햇빛을 그대로 받아야 했던 머리를 식히기 위해 코로 들어간 차가운 공기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목의 길이로 보아 머리까지 피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심장이 엄청나게 크고강력했으며 혈압도 상당히 높았음을 알수 있다. 아무리 강한 육식 공룡이라도 함부로 공겨치 못했을 것이고 설사 공격 한다 해도 강력한 꼬리가 있어 물리칠수 있었으므로 성인이된 브라키오사우루스에게는 천적이 없었다고 믿어진다.

 

 

# 자료출저 : 이융남의 공룡대탐험,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학습도감 공룡, 다림의 공룡의 종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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