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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07. 11. 14. 13:43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유럽(포루투칼)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18m        용반목         용각류

 

"방 도마뱀' 이란 뜻을 가진 대형 초식공룡으로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쉽게 볼수 있었던 공룡이다.  무게가 약 20톤 정도였던 이 공룡은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보다 훨씬 작았다. 여러개의 온전한 뼈대를 비롯해 많은 화석이 발견 되었는데, 이렇게 많은것은 용각류(Sauropoda)중에서 거의 유일한 것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처럼 날카롭고 유난히 긴 앞발가락을 이용해 적을 호되게내리칠수 있었지만, 카마라사우루스 역시 집단 생활을 통해 자기 방어를 한것으로 보인다.  커다란 콧구멍이 있었고, 후각이 아주 발달해 있었다. 콧구멍의 크기와 상자처럼 생긴 머리를 보고, 몸통은 코끼리처럼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학자들도 있다. 몸통 전체가 부드러운 조직이었기 때문에, 화석으로 거의 남아 있지 않을뿐 이라는 것이다. 다른 용각류에게도 적용되는 이 재미있는 추측은 화석이 없기 때문에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 거대한 초식공룡들이 무리를 지어 생활한 것은 육식 공룡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였다.  같은 용각류 중에서는 몸집이 작은 편이며, 머리 길이도 짧은 편이다. 머리는 작고 코 부위가 위로 약간 솟아 있다. 이빨은 나무잎을 �기 좋도록 앞이빨이 빗처럼 생겼다. 위석이 있었으며, 앞다리와 뒷다리의 길이가 비슷하며, 무거운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튼튼했다. 꼬리 또한 튼튼한 근육으로 연결돼 있어 적이 다가오면 힘껏 휘둘러 쫓았다. 다른 용각류에 비해 비교적 작았고 수가 많았기 때문에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같은 큰 수각류의 표적이 되었다. 카마라사우루스의 목은 12개의목뼈로 이루워져 다른 용각류에 비해 목이 짧다. 그러나 목을 세우면 지면에서 7 ~ 8 m 높이까지 이를수 있었다. 허지만 목은 좌우 방향으로는 유연하지 않았다. 목 양옆에 있는 척추와 겹쳐져 좌우 운동에 제약을 받았다.

 

                               카마라사우루스는 북미의 모리슨(Morrison)지층에서 가장 잘  나타나는 용각류중 하나이다.

 

 

     # 자료출처 :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다림의 공룡의 종류,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이융남의 공룡대탐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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