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케라톱스(Pentaceratops)

 

 펜타케라톱스(Pentaceratops)

 

 

화석발견지 : 미국의 뉴멕시코주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7 ~ 8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뿔이 다섯개 달린 공룡(다섯개의 뿔을 가진 커다란 뿔 공룡)"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는 이 공룡은, 큰 프릴(frill)이 있고 그 가장자리로는 돌기가 나 있다. 얼굴에는 모두 5개의 뿔이 있는데, 머리위에 큰 뿔이 두개 있고 볼에 짧은 뿔이 두개, 코 위에 짧은뿔 한개가 잇다. 그러나 볼에있는 뿔은 뿔이라기 보다는 뼈가 튀어 나온것으로 뿔처럼 보일뿐이다. 이러한 구조는 모든 뿔룡에 나타 나지만 특히 이 공룡의 경우 머리의 뿔이 매우 길다. 이처럼, 머리위에 난 뿔이 유난히 길고 날카로워 몸을 보호하는 무기로 사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리는 튼튼해 뛸때는 매우 빨랐을 것으로 짐작된다. 입은 앵무새 부리를 닮았고(모든 뿔룡들의 공통적 특징) 꼬리는 짧았다.

                                               펜타케라톱스(Pentaceratops)

 

앞의 설명으로 다섯개의 뿔이 아니고 실은 세개의 뿔을 가진 공룡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머리의 길이만 2,3m에 이르는이 공룡은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목과 어깨가 매우 발달해  있고 힘이세며, 들소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참고: 이 펜타케라톱스의 복원된 모형은 미국의 뉴멕시코자연사과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Pentaceratops sternbergii)

자료출처 : 공룡대탐험, 공룡사전, 학습도감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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