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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로 엮는공룡 백과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07. 5. 31. 07:28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의 몬태나주. 와이오밍주, 캐나다의 앨버타주)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9m     조반목.   초식성   곡룡류

 

"연결된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는 이 공룡은 갑옷 공룡중 제일 크고 제일 나중에 출현한  공룡이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가 멸종한 이후 나타난 종 으로 온몸이 딱딱한 뼈로된 갑옷으로 되어있어 탱크같은 공룡이다. 거기에다 갑옷위로는 뾰족한 가시가 솟아 있어 완벽하게 몸응 보호할 수 있었다. 갑옷 사이는 부드러워 몸을 움직이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육식 공룡이 덤벼들면 몸을 웅크리거나 땅에 납작하게 엎드려서 약한 배를 감추고 꼬리끝에 달린, 단단한 뼈로된 곤봉을 휘둘러 물리쳤다. 꼬리의 근육이 강해서 무거운 곤봉을 땅에 끌지 않고 들고 다닐수 있었는데 이보다는 강력한 이 꼬리에 맞으면 아무리 사나운 육식공룡 이라도 다리가 작살나 살아남기 어려웠을 거라는 사실이다. 갑옷은 몸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얼굴에도 촘촘하게 감싸고 잇으며, 네개의 다리는 튼튼하고 발은 두껍다.  머리의 크기만 76Cm 에 이르는 이 큰 갑옷공룡은 머리뼈 뒤쪽의 위아래 구석에 뿔 모양의 돌기가 특징적으로 돌출해 있다. 또 이 공룡의 특징인 꼬리의 곤봉은 서너개의 골편이 뭉쳐 두개의 커다란 뼈 덩어리를 이룬 것으로 종 마다 모양이 서로 다르다. 특히 이 안킬로사우루스의 꼬리 곤봉은 넓고 길게 발달해 있다. 이 공룡의 화석은 단지 3개체만 발견 되었는데 이것은 이들이 주로 내륙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몸 무게는 약 4톤 정도 이지만, 꼬리는 50Kg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육식공룡의 이빨이나 정강이를 향해 재빨리 휘두를수 있엇다. 다른 친족처럼 무리를 지어 생활했던 것 같은데 덩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혼자 먹이를 먹어도 안전했을 것으로 보인다. 공룡시대에 가장 안전한 초식공룡이 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이 공룡도 백악기의 대 멸종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참고 = 부리처럼 생긴 입은 이빨이 거의 없었고 매우 작으며 검은 색 이였다.

 

  자료출처 : 킹피셔 공룡백과사전. 공룡대탑험. 공룡사전(황소걸음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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