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와 임해전 (경주) 경주 : 안압지와 임해전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연못으로, 신라 왕궁의 후원(後園)으로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674년(문무왕 14)에 완성되었다. 안압지는 한국조경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원지(園池)의 원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

석굴암 (불국사) 불국사 : 석굴암 국보 제 24호인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 경덕왕은 신라 중기의 임금으로 그의 재위기간(742∼765) 동안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보문 관광단지 (경주보문) 경주보문 : 보문관광단지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국제적 수준의 종합관광휴양지로, 정부에서 수립한 경주종합개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종합휴양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된 보문관광단지는 경주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고대와 현대가 잘 어우러지도록 조..

첨성대 (경주) 경주 : 첨성대 국보 제31호. 높이 약 950㎝.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천문대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첨성대의 구조는 기단부(基壇部)·원주부(圓柱部)·정자형두부(井字形頭部)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오늘날 첨성대가 과연 천문대였는가에 대해서는 의..

관봉 석조 여래좌상 경산 : 관봉 석조 여래좌상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보물 제 431호로,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남쪽 관봉(冠峰)의 정상에 병풍처럼 둘러 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좌불상이다. 관봉을 ‘갓바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이 불상의 머리에 마치 갓을 쓴 듯한 넓적한 ..

영남제일관 대구만촌1동 : 영남제일관 영남 제일관은 조선시대에 축조되었으나 강점기시대에 일본이 대구읍성의 출입을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 허물어 버리도록 압력을 가하면서 없어졌다가 1980년에 지금의 위치인 망우공원내에 중건했다. 대구읍성은 1950년에 처음 만들었을 때는 흙으로 만든 토성이..

날뫼북춤 서대구 : 날뫼북춤 시도무형문화재 2호인, 날뫼북춤은 대구의 비산동 일대에서 전승되어 오는 북춤이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산 모양의 구름이 날아오다 어느 여인의 비명소리에 놀라 땅에 떨어져서 동산이 되었다는 전설에 의해 날아온 산이라 하여 ‘날뫼(飛山)’라 부르게 되었고,..

과메기 (포항) 포항 : 과메기 고혈압예방, 동맥경화예방, 노화예방에 좋다고 하는 과메기는, 구룡포에서 생산된 것이 맛있고 유명하다. 과메기는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요령인데, 요즘과메기는 껍질까지 깔끔하게 벗긴 과메기와 야채, 초장과 함께 판매 하는 곳이 많아 즉석에서 잘라 ..

다부동 전적 기념관 천평 : 다부동전적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은 이 곳은 북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6.25의 참극으로 인해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한.미연합군이 피로써 막아낸 다부동 혈전의 전장이다. 1950년 8월초 북한군은 제3, 13, 15사단 등 5개 사단 병력을 왜관, 다부동 전선..

도동 측백수림 동대구 : 도동 측백수림 불로천변을 1km쯤 거슬러 올라가면 1962년 12월 천연기념물 1호로 지정된 달성의(도동) 측백수림이 깎아 지른 절벽 바위틈새로 데롱데롱 메달려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신기하다 못해 기묘한 느낌마저 든다. 측백나무는 측백나무과에 속한 상록 침엽수로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