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종류, 수각류(Theropoda) 1.
2. 수각류(Theropoda)
새의 조상이며 육식 공룡인 수각류(Theropoda)는 용반류(Saurischia) 중에서 사우로포도몰파(Sauropodomorpha)를 제외한 모든 용반류를 말한다. 오늘날의 조류는 여기서 진화했다. 첫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은 매우 작아지거나 퇴화돼 간운데 세 발가락으로 보행했다. 이러한 발구조는 먹이를 잡기 위해 빨리 뛰는데 유리했고, 속이 빈 뼈는 몸무게를 줄였다.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에오랍토르(Eoraptor)와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는 가장 원시적이 수각류(Ceratosauria) 공룡으로 여겨진다. 수각류는 원시수각류, 테타누라(Tetanura), 카르노사우리아(Carnosauria), 마니랍토라(Maniraptora)로 점차 진화했다.
헤레라사우루스
2 - 1.원시수각류(Ceratosauria)는 약 2억 2500만 년 전에 나타난 가장 오래된 육식 공룡의 한 그룹이다. 날카로운 발톱과 움켜 잡을 수 있는 강한 앞발이 특징이다. 크기는 3m 길이의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에서 6m 길이의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그리고 머리에 한 쌍의 뿔을 가진 7.5m의 카르노타우루스(Carnotaurus)까지 다양하다. 이들을 원시수각류로 분류하는 까닭은 앞발가락이 4개라는 점이다. 수각류는 진화 하면서 앞발가락의 수가 4개에서 3개로 , 그리고 두개로 줄어든다. 원시수각류에서 진화한 테타누라는 네번째와 다섯번째 앞발가락이 없어져, 앞발가락의 수가 안으로 접을 수 있는 강한 엄지 앞발가락을 포함해 3개 이하이다. 이러한 변화로 먹이를 매우 효과적으로 움켜쥘 수 있었다. 앞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던 바리오닉스(Baryonyx)는 긴 앞발을 사용해 물속의 물고기를 잽싸게 낚아챌수 있었다. 뱃속에서 발견된 물고기의 잔해들이 이를 증명해 준다.
코엘로피시스 딜로포사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 바리오닉스
자료출처 : 화석, 생명의 조각퍼즐(성우). 공룡백과사전(비룡소. 물구나무). 공룡대탐험(창자과비평).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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