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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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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정의 2.

공룡우표매니아 2007. 2. 13. 07:39

공룡의 정의 2.

 

 

공룡(Dinosaur)은 지구상에 존재했던 육상 동물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동물이다. 공룡은 1억 5000만 년 이상 지구를 지배했다. 공룡은 모든 대륙에 살았고, 아주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다. 집채보다도 더 큰 초식 공룡에서부터 닭만한 크기의 육식 공룡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공룡들이 함께 살았다. 공룡은 여러 가자 환경 재앙으로 멸종할 때까지 지구를 지배 하였다. 단지 한 무리만이 살아 남았는데, 그것은 바로 새(Birds)이다.

                                     악어(Crocodiles)                                               새(Birds)

 

공룡은 파충류(Reptiles)였다. 즉 척추와 네 다리, 물에 젖지 않는 비늘 피부를 가진 동물이다. 대부분의 파충류처럼 공룡도 알을 낳았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공룡은 현재 살아있는 동물중 악어(Crocodiles)와 새(Birds)에 가장 가깝다. 새와 공룡의 골격은 효율적으로 달릴수 있도록 다리의 구조가 변화한 것을 비롯해 다른 동물들에게 볼수 없는 공통점이 많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가벼운 다리뼈, 머리뼈와 턱의 생김새, 경첩 관절로 이루워진 발목 등이 있다.

                                               파충류의 골격(다리가 옆으로)

 

 

공룡은 사촌인 악어 및 다른 파충류와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발과 다리 골반의 뼈에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파충류는 다리가 몸 양쪽 옆에 붙어 있어, 걸을 때 다리가 큰 원을 그리며 움직인다. 이러한 형태의 걸음 걸이를 "기어가기" 라 부르는데, 척추동물이 뭍으로 진출해 처음 걸을 때의 모습이 이랬을 것이다. 어떤 도마뱀은 뒷다리만으로 뛸수도 있지만, 이들의 다리 역시 몸옆에 붙어 있다. 악어의 경우 몸 안쪽으로 다리를 세우고 "높은 걸음" 을 걸을 수도 있다. 반면 공룡은 다리가 몸 아래로 곧게 뻗어 있어, 개나 말 같은 포유류(Mammal)의 다리와 아주 비슷하다.

                                                      포유류의 골격(다리가 직립)

 

공룡은 다른 파충류처럼 기어다니지 않았다. 길고 곧은 다리를 가진 공룡은 긴 보폭으로 걸어 다녔다. 공룡 발자국을 보면 걷거나 뛸때, 한 발 앞에 다른 한 발을 내디덨다는 것을 알수 있다.

(참고 ; 가장 최초의 악어는 2억 1.000만 년 전에 처음 나타났다. 그리고 공룡 초창기 지구상을 걸어 다녔던 공룡은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같은 작은 육식 공룡 이였다.)

                                                    공룡으 골격(다리가 직립)

 

          찿아보실것 : 공룡의 정의.  공룡이란 어떤 동물이가. 아래 왼쪽의 검색창 이용하세요~~

 

              자료출처 : 공룡의 세계(다림). 공룡시대(길벗어린이). 공룡의 세계(문공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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