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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박사 이융남님의 서문

공룡우표매니아 2007. 2. 11. 07:54

공룡, 박사 이융남님의 서문

 

 

이글은 2003년 1월 공룡의 세계(National Geographic 사이언스 어드벤처 7 다림사발행)을 번역 출간 하면서 쓰신 역자서문 이다. 글의 내용이 최신 정보를 담고있음은 물론이고, 공룡매니아로서 알아야할 주옥과 같은 내용이 있어 전문중 일부를 여기에 옮겨, 공룡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공유코저 합니다.

 

1842년, 영국의 런던 자연사 박물관 초대 관장이었던 유명한 고생물학자 리처드 오언(Richard Owen)이 그 당시 새로운 파충류 화석 동물에 "공룡(Dinosauria)" 이란 이름을 붙인지도 벌써 150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의 대학과 자연사 박물관에서 수많은 공룡학자들이 공룡 화석을 탐사하고 연구해 오면서 800여종 이상의 공룡을 찿아 냈으며, 공룡의 생태와 멸종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을 밝혀 왔다.  새가 공룡으로부터 진화 했다는 이론은 이제 정설이 되었다. 이러한 공룡 연구의 발전은 전 대륙에서 두 달에 한번꼴로 발견되는 새로운  공룡 발견에 힘 입었다.

                                     리차드 오언 (1804 ~ 1892) 주문형 우편엽서

 

최근 중국 라오둥성에서는 다양한 깃털공룡이 발견되어 공룡사를 새로 쓰고 있는 중이다.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척추고생물학회는 전세계 척추고생물학자들의 열성적인 연구를 통해 매년 발전하고 있다. 대학과 자연사 박물관에서 연구하는 전문가에서부터 아마추어 화석 수집가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인적 자원을 갖추고 있다. 이들의 관심사와 사는 곳, 연구하는 지역은 모두 다르지만, 목적은 단 하나, 지구상에 살았던 척추동물의 화석을 찿아내새로운 사실을 밝히는 일이다. 이러한 일은 오지탐사에서부터 박물관 전시, 조각과 그림까지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 되어 있다.

                       몽골, 국제공룡탐사대로 네메크트로 가는중에 왼쪽이 이융남 박사님

 

공룡이 온혈 동물인가 냉혈 동물인가에 대한 새로운 자료가 제시 되었으며, 지구 곳곳에서 발견된 새로운 화석지와 화석들이 소개 되었다(2002, 62회 척추고생물학회)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의 머리뼈가 모두 각질로 덮여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러한 새로운 연구 결과는 공룡학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하 생략)

                                                    트리케라톱스 (100%)

 

이 블로그 공룡우표매니아 에서는 공룡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안고, 언제나 최신의 정보를 제공코져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공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쉽게 다루워,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공룡을 좋아하게 되고 관심의 대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어떤 공룡관련 카페나 기타 블로그 보다도 훨씬 많은 공룡의 이름과 다양한 그림, 각 공룡에대한 설명과 알기쉽게 풀어쓴 글들이 수없이 많이 올려져 있다고 자부한다. 모든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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