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거대화된 이유

 

 공룡이 거대화된 이유

 

 

가장 오래된 공룡이라는 에오랍토르(Eoraptor)는 지금으로부터 2억 3.000만 년 전의 트라이아스기 후기의 지층에서 발견 되었다. 이 에오랍토르는 몸길이 불과 1m 정도의 두 발 보행(hipedality) 공룡이었다. 이처럼 작은 공룡이 어떻게 몸길이 30m가 넘는 용각류(Sauropoda)까지 진화 하였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유력한 가설은 나와 있지 않다.

                                                         에오랍토르

 

일본 훗가이도 대학 총합박물관에서 공룡을 연구하는 자료기초연구계 조수 고바야시 요시쓰구 박사는 "거대화한 계기와 거대화할 수 있었던 이유 이 두 가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고 지적한다. 큰 것의 잇점은 많이 있다. 먼저 포식자의 습격을 쉽게 당하지 않는다. 현대에도 몸무게 150Kg의 사자가 5톤의 아프리카코끼리를 습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몸무게 자체가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항온성, 변온성 등의 대사 시스템이 같으면 큰 동물일수록 장수하는 경향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용각류도 거대화 함으로서 몸을 지키고 오래 살았을지도 모른다.

                                    코끼리                                         사자

 

케네스 카펜더 박사(미국 콜로라도주 텐버 자연사박물관 수석 표본 담당자)는 "거대화의 계기는 식물의 낮은 영양가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라고 말한다. 예컨데 수페르사우루스(Supersaurus)의 경우 서식 장소가 건조 지대였기 때문에 영양가 낮은 식물만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영양가 낮은 식물로부터 효율적으로 영양을 흡수 하려면 위와 장 등의 소화 기관이 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몸을 거대화 하였으리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 것이든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발견되어 있지 않다.

 

한편 당시의 지구에는 거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었다고 보는 설도 있다. "당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혁명 직전의 6배 이상 있었다는 계산 결과가 있다. 그래서 극도의 온실 효과가 일어나 먼 지구적으로로 온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적도 지역과 극지역의 온도차는 작았으리라 생각된다" 고 고환경을 연구하는 하세가와 다카시 박사(가나자와 대학 대학원 자연과학연구과 조교수)는 말한다. 온도차가 거의 없는 지구에서는 많은 지역의 식생이 비슷하였고, 가지에서 번영함으로서 용각류의 엄청난 식사량이 유지될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거대화의 과정

1. 2억 3.000만 년 전 에오랍토르(두발보행의 육식 공룡) 약 1m

2. 2억년 전 원시적인 용각류(Prosauropoda), 불카노돈(Vulcanodon 몸길이 5m) 출현, 네발보행(quadrupedality) 무거운 몸을 지탱하기 위해

3. 1억 5.000만 년 전 20m가 넘는 용각류 출현(가장 오래된 공룡의 등장으로부터 8.000만 년 후)으로  거대화의 절정에 이름, 몸을 가볍게하기 위해 두개골과 각 부위의 뼈가 공동화 현상이 있음.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외

 

             자료출처 : Nrwton 2006,  8호.  공룡대탐험, 공룡백과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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