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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 (Pterosaur)

익룡(Pterosaur) 모형 실험

공룡우표매니아 2007. 1. 30. 08:13

익룡(Pterosaur) 모형 실험

 

 

거대한 익룡이 하늘을 날수 있엇을까. 날았다면 날개를 치며 날았을까, 아니면 행글라이더 처럼 활공하는 수준이였을까, 하는것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 보고자 익룡 모형 비행 실험이 진행 되었다. 기묘하게도 같은 1984년에 영국과 미국에서 무선 조종에 의한 대형 익룡의 복원모형 비행 실험이 성공을 거두웠다.

 

먼저 한것은 영국으로, 무선 조정기를 만드는 취미를 가진 작가 윙크워스가 총비용 약 1500파운드를 들여 날개 너비 4.6m, 몸무게 5Kg의 프테라노돈(Pteranodon)을 혼자의 힘으로 제작하여 비행시켜 보았다. 날개가 단단한 강체로 되어 있다는점, 날개 뒤쪽 가장자리에 제어면을 가지고 있다는점, 방향 안전성을 증가 시키기 위해 무름과 발이 수직 미익 모양으로 되어 있다는 점을 제외 한다면, 진짜 프테라노돈과 꼭 닮았다.

                                                    프테라노돈의 날개

 

한편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은, 날개너비 11m, 몸무게 70Kg이나 되는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ulus)였다. 제작 총 지휘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맡고, 비용은 모두 20만 달러가 드는 큰 프로젝트였다. 날개치기도 가능한 모형 전체의 설계와 제작은 인력 비행기의 세게적 권위자인 맥레디, 날개형 설계는 더글러사의 이름난설계자 리벡이 담당 하였다. 날개는, 비막이 아니어도 휘기 쉽도록 되어 있었다. 자세제어는 날개를 앞뒤로 이동시키거나, 머리부분을 움직이거나, 날개에 달린 세 가닥의 손가락을 세워 공기를 흩어지게하여 실시 하였다.

                                                  익룡의 비행(루마니아 매시멈 카드)

 

이들 비행 실험의 성공으로, 현존하는 비상성 동물에 비해 훨씬 큰 익룡이라도 하늘을 마음대로 날았다는 것이 실증 되었다.

 

    자료출처 : Newton의 공룡 연대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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