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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 (Pterosaur)

익룡(Pterosaur)의 날개

공룡우표매니아 2007. 1. 30. 07:43

익룡(Pterosaur)의 날개

 

 

공룡시대(Age of Dinosaurs)에는 익룡이라 불리는 하늘을 나는 파충류(Reptiles)가 번창 하였다. 그들은 바람에 실려, 글라이더처럼 창공을 날수 있었던것 같다. 그러나 비행이 가능한 풍속의 범위는 좁았던것 같다. 당시의 대기는 익룡이 활공하는데 이상적인 온화한 대기였을 것으로 생각 된다.

                             박쥐의 날개                         큰 익룡은 비행기와 맞먹는다           새들의 비상

 

익룡(翼龍)의 날개는, 팔과 길게 뻗은 제4지(익지), 그리고 익골(翼骨)이라 불리는 손목에 난 뼈에 의해 지탱된 피부의 막(비막)으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깃털로된 새의 날개나 4개의 손가락으로 지탱된 박쥐의 날개에 비하여, 손상에 대해서 약하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러나 보존상태가 좋은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의 화석에는 기류의 방향에 따라 비막을 강화하기 위한 섬유의 흔적을 보이고 있어서, 익룡의 비막이 안전성이 반드시낮다고 할 수 없다.

                                람포린쿠스, 위의 박쥐의 날개와 비교 해보세요

 

날개를 지탱하는 뼈는 가운데가 비어 있는데, 강도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경량화 되어 있다. 또 소르데스(Sordes) 화석에는 체모의 흔적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익룡은 높은 대사율이 필요한 비상(飛翔)을 하기에 적합한 항온 동물이였다고 생각 되고있다. 쥐라기에서 백악기에 걸쳐 번영한 소형 및 대형의 더욱 발달된 익지룡(翼指龍) 아목의 익룡은, 비상용 근육이 부착될 수 있을 만큼 큰 가슴뼈와, 배심골이라 불리우는 척추강화를 위한 뼈를 갖추고 있다.  날개치며 하는 비행도 충분 하였다고 생각 된다.

          소르테스                                  프테라노돈                                  프테로닥틸루스

 

초기의 프데로닥틱루스(Pterodactylus)에는 이빨이 듬성듬성 나 있는데, 후기의 프테라노돈(Pteranodon)에는 이빨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머리가 가벼웠기 때문에 평행을 취하기 위한 꼬리는 필요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익룡은 꼬리가 있는 종과 없는종으로 구분됨)

 

    자료출처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공룡백과사전, Newton의 공룡 연대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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