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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타사우루스(Saltasaurus)의 장갑

공룡우표매니아 2007. 1. 21. 19:20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의 장갑.

 

 

1980년, 아르헨티나의 살타주에서 조사를 하고 있던 보나파르테 박사 등의 조사단은 그때까지의 용각류(Sauropoda)에 대한 견해를 크게바꾸는 화석을 발견하고, 그 이름을 "살타사우루스" 라 하였다.등에 골질의 장갑판이 있는 신종 용각류 였다. 이 발견이 있기까지 장갑판을 가진 공룡이 라면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등의 개룡류 뿐이었다. 그러나 이 발견에 의하여 용각류에도 갑옷을 가진 종류가 있었음을 알게된 것이다.

                                           살타사우루스 등의 타원형골판(주문형 엽서)

 

살타사우루스의 등에 있는 장갑판은 긴지름이 20Cm 정도인타원형 골판이 여러장 줄지어 있었다.  이 골판의 표면에는 낮은 돌기가 확인되어 있다. 살타사우루스는 몸길이 약 12m, 몸의 높이 약 3m 정도로 용각류 가운데서는 소형이지만, 장갑을 가진 육상 동물로서는 사상 최대급이다.  예컨데 개룡류인 안킬로사우루스는 몸길이는 10m 전후, 몸의 높이도 2m 전후로 살타사우루스에 비하면 훨씬 적다

                                                 스트루티오사우루스의 등갑

 

.백악기 후기의 이 공룡의 특징인 등의 장갑판은 타원형 혹은 원형의 골판으로 되어있어 있는데, 일부 장갑판에 가시가 있었응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육식 공룡의 공격을 받았을때 몸을 지키는 방패가 되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료출처 : 공룡대탑험대,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Newton 2006년 8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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