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온닥틸루스(Preondactylus)

  프레온닥틸루스(Preondactylus)

 

 

화석발견지 : 유럽(이탈리아)

생 존 시 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최 대 크 기 : 1.5m         익룡        긴 꼬리 익룡류

 

"프레온의 손가락" 이라는 뜻으로이탈리아 프레온 지방에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가장 먼저 알려진 익룡에 속하는 이 동물은 긴 다리와 쨟은 두개골을 비롯해 초기 익룡의 특징을 여러개 가지고 있다. 비행 능력이 뛰어나서 호수나 늪지대의 수면을 스치듯 날아 물고기를 잡아 먹었다. 어떤 화석에서는 뼈 조각들이 아무렇게나 섞여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잡아먹은 큰 물고기를 토한 흔적이 확실하다. 물고기를 사냥하여 땅에 불시착한 뒤 통째로 삼킨 것으로 보인다. 이 프레온닥틸루스는 다리의 방향을 앞으로 하여 날개를 둥굴게 오무리고 땅에 내려 앉는다. 새처럼 익룡에게도 좋은 시력과 근육이 비행에 중요한 요소였다. 익룡의 두개골을 연구해 보면, 이 동물의 뇌가 아주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공중에서 고도의 기술을 구사할수 있었을 것이다.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와 비슷하게 생겼고 꼬리가 길며, 입에는 작지만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어 미끄러운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게 되어있다. 몸집이 작아 지금의 새처럼 날개짓을 하며 날았으며, 땅에 내려와 곤충도 잡아 먹었다.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 우표 선정 작업 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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