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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룡 전화 카 드..........7. 공룡시대의 공룡들 46.

공룡우표매니아 2025. 7. 6. 03:00

공  룡  전  화  카  드.........................7. 

공룡시대의 공룡들  46.

공룡시대(恐龍時代).

     파충강 공룡아강에 속하는 동물군.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서 백악기 말까지 살다가 전멸하였다. 이들은 골반의 구조에 의하여 조반류(鳥盤類)와 용반류(龍盤類)로 나눈다. 육식성과 초식성이 있었으나 대부분이 초식성이며, 육식성은 매우 드물다. 이족보행의 것과 사족보행의 것이 있었으며,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였다.

25. 에오랍토르(Eoraptor). 26. 시조새(Archaeopteryx).
27. 울트라사우루스(Ultrasaurus). 28. 디메트로돈(Dimetrodon).

에오랍토르(Eoraptor) 1.

    새벽의 약탈자 -에오랍토르는 후기 트라이아스기(2억 314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아르헨티나 북서부지역에서 발견된 잡식공룡이다. 작은 몸집을 가졌으며 몸무게가 겨우 10kg 정도이며 두개골 길이는 12cm인 아주 작은 공룡이다. 모든 공룡의 조상은 아니지만, 가장 원시적인 공룡에 가깝다. 에오랍토르의 화석은 공룡이 처음에 어떻게 진화했는지 연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날렵한 몸과 잘 발달된 뒷다리를 가지고 있다. 몸에 비해 긴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앞발은 비교적 작고 이족보행을 하는 공룡이다. 에오랍토르는 잡식공룡이었으며 이빨의 형태가 한 가지가 아닌 여러 형태로 구성된 점도 잡식을 하였다는 점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시조새(Archaeopteryx) 4.

    고대의 날개 - 현생 조류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가장 오래된 새. 잘 알려져 있는 화석표본들은 바이에른의 졸른호펜 석회암층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극세립질의 쥐라기 석회암은 산호 석호와 같은 열대지방의 천해환경에서 형성되었으며, 석회질이 풍부한 진흙이 느린 속도로 축적되어 화석이 예외적으로 잘 보존될 수 있었던 것 같다. 화석을 통해 밝혀진 특징은, 두개골은 조류와 비슷했으나 잘 발달된 이빨이 있었으며, 새처럼 발단된 깃털과 길고 튼튼한 앞날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공룡과 조류를 이어주는 중간화석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새의 기원을 설명해준다. 이름 시조새는 ‘고대의 날개’라는 의미이다. 시조새의 화석을 1860년 독일 바바리아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연구결과는 시조새는 약 1억5천만년 전, 중생대 쥐라기 후반 현재의 독일 남부에서 살았다는 것이 통설이다. 일부 학자는 잘 발달된 깃털을 근거로 시조새를 파충류보다는 조류의 일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한편 깃털의 훌륭한 절연성은 시조새가 온혈동물이었음을 나타내준다.

울트라사우루스(Ultrasaurus) 1.

    백악기 전기 대한민국에 서식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극단적인 도마뱀'인데, 이 화석이 매우 거대한 공룡의 것이라고 추정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탑리에서 1973년 발견된 단편적인 앞다리뼈 일부에 김항묵 교수가 1983년에 지금과 같은 학명을 붙였다. 당시에는 이 뼈를 척골이라 판단했는데, 그 크기가 40cm에 육박할 만큼 상당히 크다는 점에 주목해 이 공룡이 이제까지 발견된 공룡 중 가장 거대하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학명을 부여했던 것. 하지만 이 뼈는 척골이 아니라 상완골이었음이 밝혀졌고, 설상가상으로 새로운 종으로 동정할 만한 추가적인 정보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결국 의문명 신세가 되었다. 해당 표본은 원래 경북대학교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이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천연기념물센터로 옮겨졌다고 한다.

디메트로돈(Dimetrodon) 2.

    북아메리카의 페름기(2억 8,0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5,500만 년 동안 지속됨) 초기 및 중기 퇴적암에서 화석으로 나타나는 원시 형태의 육식성 파충류의 멸종한 속.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였다. 크기는 3~3.5m 정도였고, 무게는 200kg 정도였다. 식성은 육식이었다. 두 가지 형태의 이빨을 가지고 있어 그리스어로 ‘두(di) 종류의(metro) 이빨(don)’이라는 뜻에서 ‘디메트로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중에 포유류의 조상이 된, 포유류를 닮은 파충류의 일종인 수궁류(獸弓類)의 조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크기는 약 3~3.5m였으며, 홀쭉한 몸통과 긴 꼬리, 벌어진 다리를 가지고 있어 어설프게 서 있던 다른 원시 파충류와는 달랐다. 등에는 커다란 등지느러미가 있었는데 이것은 많은 혈관을 포함하는 막으로 연결된 긴 척추가 팽창된 것이었고 온도조절장치의 기능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두개골은 좁고 높았으며 눈 앞부분이 길었다. 이빨은 먹이를 잡거나 물거나 찢거나 잘게 부수는 등의 기능을 하도록 분화되었다. 신체구조상 당시의 다른 원시 파충류에 비해 좀더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포식자로서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식성은 육식으로 민물고기나 양서류 등을 주 먹이로 삼았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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