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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룡 카 드........66. 공룡시대의 공룡들 25.

공룡우표매니아 2025. 2. 2. 03:00

 

공  룡  카  드.......................... 66. 

공룡시대의 공룡들      25.

공룡시대(恐龍時代).

    파충강 공룡아강에 속하는 동물군.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서 백악기 말까지 살다가 전멸하였다. 이들은 골반의 구조에 의하여 조반류(鳥盤類)와 용반류(龍盤類)로 나눈다. 육식성과 초식성이 있었으나 대부분이 초식성이며, 육식성은 매우 드물다. 이족보행의 것과 사족보행의 것이 있었으며,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였다.

 

87.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88. 이구아노돈(Iguanodon).
89.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90.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스테고사우루스는 후기 쥐라기(1억 5500만 년 전~1억 50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미국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검룡류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공룡이며, 스테고사우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목부터 꼬리까지 한 쌍으로 가지고 있는 커다란 골판과 꼬리 끝에 있는 커다란 골침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커다란 골판 때문에 ‘지붕 도마뱀’이란 스테고사우루스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앞발보다 뒷발이 길고 튼튼하여 항상 머리를 지면 쪽으로 향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머리와 짧은 목을 가지고 있다. 앞다리와 뒷다리의 차이 때문에 빨리 뛸 수 없지만 스테고사우루스가 가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꼬리 골침을 좌우로 휘둘러 육식 공룡의 연약한 배나 다리를 찔러 육식 공룡들과 맞서 싸웠을 것이다. 몸 크기에 비해 뇌의 크기가 매우 작아 명석하지 못한 두뇌를 소유한 공룡으로 손꼽인다.

이구아노돈(Iguanodon).

    쥐라기(백악기 전 시기로 1억 3,600만 년 전에 끝났음) 말기와 백악기 초기의 암석에서 화석으로 발견되는 대형 초식성 공룡의 한 속. 아프리카와 독일, 영국, 미국,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약 9~10m, 무게는 약 4000~5000kg 높이는 4m였다. 식성은 초식이다. 조각류에 속하는 조반류. 공룡 화석 중 발자국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 속이다. ‘이구아노돈’이라는 속명은 ‘이구아나의 이빨’을 뜻하는데, 이는 처음 발견된 이 속의 화석이 이구아나의 이빨을 닮아 붙여진 것이다. 길고 육중한 꼬리로 몸의 균형을 유지했다. 앞다리도 비교적 잘 발달했는데 여기에는 날카로운 송곳과 같은, 휘지 않는 엄지손가락이 다른 손가락들과 수직을 이루는 독특한 손이 달려 있었다. 이빨은 톱니 모양이었고 칼날 같았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후기 쥐라기(1억 5,600만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를 대표하는 대형 육식공룡이다. 알로사우루스라는 학명은 특별한 도마뱀 또는 이상한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한자표기 이특룡(異特龍)은 여기서 비롯되었다. 알로사우루스는 큰 머리와 수많은 예리한 이빨을 가졌던 거대한 이족보행 육식공룡이다. 몸길이는 평균적으로 8.5m이고, 세 개의 발가락이 달린 앞다리는 거대하고, 몸의 균형은 길고 무거운 꼬리가 잡아주었다. 알로사우루스는 카르노사우루스하목의 알로사우루스과로 분류된다. 생존 당시에는 중형 포식자로서 먹이사슬의 최고점에 있었다. 보통 아성체나 소형 용각류, 조각류, 검룡류와 같은 대형 초식공룡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알로사우루스는 짧은 목에 큰 머리, 긴 꼬리와 짧은 앞다리를 가진 전형적으로 거대한 수각류 공룡이다.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후기 백악기(7640만 년 전~756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머리에서 꼬리까지 골편을 가지고 있는 공룡으로서 ‘유오플로케팔루스’라는 이름은 ‘잘 무장된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곡룡류에 속하는 유오플로케팔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 부분에 커다란 곤봉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유오플로케팔루스는 방어 무기로 몸을 보호했기 때문에 공격받는 일이 적었다. 포식자들이 두꺼운 등껍데기를 뚫는 것은 힘든 일이었으며 다가가기도 전에 30kg에 달하는 곤봉 모양의 꼬리에 얻어맞기도 했다. 초식 공룡인 유오플로케팔루스는 매우 단단한 열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앵무새 같은 부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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