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룡 카 드........61. 공룡시대의 공룡들 21.

공 룡 카 드....................... 61.  

 공룡시대의 공룡들  21.

공룡시대(恐龍時代), 

    파충강 공룡아강에 속하는 동물군.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서 백악기 말까지 살다가 전멸하였다. 이들은 골반의 구조에 의하여 조반류(鳥盤類)와 용반류(龍盤類)로 나눈다. 육식성과 초식성이 있었으나 대부분이 초식성이며, 육식성은 매우 드물다. 이족보행의 것과 사족보행의 것이 있었으며,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였다.

 

68. 브론토테리움(Brontotherium). 69. 차팔말라니아(Chapalmalania).
70.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70-1.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71. 코일로피시스(Coelophysis). 71-1. 엘라프로사우루스(Elaphrosaurus).

 

브론토테리움(Brontotherium).

    말과 공동 조상을 갖는 대형 기제류인 티타노테레 가운데 대표적인 종류인데, 사실 티타노테레는 말의 조상인 히라코테리움과 유사한 종류로부터 진화했을 것이다. 브론토테리움이 섰을 때 어깨까지의 높이는 2.5m에 이른다. 두개골은 육중하고 길지만 뇌가 작은 것으로 보아 지능이 낮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두개골 앞쪽에 1쌍의 커다란 뿔이 있는데, 기저부에서는 붙어 있지만 위쪽으로 가면서 2개로 갈라진다. 이빨은 크지만 원시적이었으므로 부드러운 식물밖에는 먹을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초원이 확장됨에 따라 이들은 비효율적인 이빨 구조 때문에 음식물과 함께 씹히는 많은 양의 왕모래들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멸종한 것으로 추측된다.

차팔말라니아(Chapalmalania).

    플라이오세부터 플리이스토세까지 남아메리카엔 미국너구리와 가까운 Chapalmalania속의 동물이 살았었음. 하위로 2종이 존재하는데 일단 얘는 현생 미국너구리와 비교해서 그 크기가 훨씬 크다는 점임. 길이가 1.3-1.4m에 추정 무게가 최소 25kg에서 최대 80kg로 왠만한 중대형견이나 늑대에 맞먹는 크기를 가졌었음. 그리고 생태는 미국너구리보단 곰에 가까운 식생활및 생활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함. 치아 형태에 따라 현대 곰과 유사한 잡식성 식단을 가졌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함.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와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

    벨로키랍토르라는 이름 외에도 영어권 발음인 벨로시랩터, 혹은 그냥 다 줄여서 랩터(Raptor)라고도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날쌘 도둑" 혹은 "재빠른 약탈자"라는 뜻이다. 수갓류인 이공룡의 화석은 1923년 몽골의 고비 사막에서 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파견한 미국인 화석 탐사대에 의해 발견되었다.  트리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각룡류 공룡으로, 학명의 뜻은 '3개의 뿔이 달린 얼굴. 얼굴을 두르는 볏과 세 개나 되는 뿔이란 독특한 외모가 포인트이다. 특히 함께 살았던 티라노사우루스와 싸우는 막강한 초식공룡으로도 유명하다. 이 덕분에 초식공룡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공룡이다.

코일로피시스(Coelophysis) 와 엘라프로사우루스(Elaphrosaurus).

    원시수각류에 속하는 용반류. 척추골의 속이 비어 있었기 때문에 ‘뼈 속이 비어 있다’라는 뜻의 ‘코일로피시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1.5~3m, 무게는 약 45~60kg로 매우 마르고 길쭉한 몸집을 가졌다. 목과 꼬리, 뒷다리는 길고 가늘었다. 머리는 길고 좁았고, 많은 이빨은 날카로웠다. 앞발가락은 네 개가 있었는데, 개중 한 개는 퇴화되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다. 몸이 가볍고 민첩했던 것이 특징이며, 식성은 육식으로 도마뱀과 같은 소형 파충류나 초기의 포유류를 잡아먹고 살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천적은 신타르수스였다. 엘라프로사우루스는 수각류 공룡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가벼운 도마뱀. 화석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발견되었으며 가장 오래된 종이다. 과거에는 체형 때문에 원시적인 타조공룡의 일종으로 오해받았지만 계통 분석 결과를 토대로 케라토사우루스류에 속하였고,  현재는 노아사우루스과에 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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