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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룡 카 드........62. 공룡시대의 공룡들 22.

공룡우표매니아 2024. 12. 26. 03:00

공 룡 카 드....................... 62.

공룡시대의 공룡들  22.

공룡시대(恐龍時代), 

    파충강 공룡아강에 속하는 동물군.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서 백악기 말까지 살다가 전멸하였다. 이들은 골반의 구조에 의하여 조반류(鳥盤類)와 용반류(龍盤類)로 나눈다. 육식성과 초식성이 있었으나 대부분이 초식성이며, 육식성은 매우 드물다. 이족보행의 것과 사족보행의 것이 있었으며,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였다.

 

72. 힙실로포돈(Hypsilophodon). 73. 타니스트로페우스(Tanystropheus).
74. 오트니엘리아(Othnielia). 75. 사우로르니토이데스(Saurornithoides).

 

힙실로포돈(Hypsilophodon)

    백악기 초기 번성했던 중소형 크기의 조반목 조각류에 속하는 초식 공룡. 크기는 1.5~2m, 무게는 30~70kg 정도였다. 머리가 작은 것이 특징이었다. 힙실로포돈이라는 이름은 '달리기룡'이라는 의미이다. 백악기 전기에 지금의 미국, 포르투갈, 영국에 분포했었다. 균형을 잡는 데 사용되었던 단단한 꼬리가 몸길이의 절반을 차지했을 정도로 매우 길었다. 작은 원시형 조각아목의 일종으로 조반류 공룡들 중에서 제일 빨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몇 개의 이빨이 부리같이 생긴 턱의 앞을 따라 나 있었으며 머리는 작았다.

타니스트로페우스(Tanystropheus) 

    타니스트로페우스는 목이 몸통과 꼬리를 합한 길이보다 더 길며, 자기 꼬리를 잘라내 포식자를 따돌렸던 파충류이다.얕은 바다와 해안가를 따라 살았던 이상한 파충류이다. 목은 믿기 힘들 정도로 긴데, 몸통과 꼬리를 합한 길이보다 더 길었다. 목에는 척추뼈가 열 개만 있었지만, 그 길이가 아주 길기 때문에 타니스트로페우스의 목은 약간 뻣뻣했다. 타니스트로페우스는 물속을 헤치며 걷고는 경계를 게을리 하는 물고기를 잡았다. 해변에서 곤충과 작은 파충류를 먹었고, 그렇지 않으면 머리를 물속에 잠겨서 지나가는 물고기를 놀라게 할 수도 있었다. 꼬리뼈에 있는 골절선은 꼬리를 잘라내거나 다시 자랄 수 있었다는 의미이다. 꼬리를 잘라내는 것이 꼬리를 잡고 있던 포식자를 피하는 유용한 방법인데, 단순히 포식자에게 잘린 꼬리를 남긴 채 도망갔고 다른 꼬리가 자랄 수 있었다. (게리 맥콜, 김미양).  

오트니엘리아(Othnielia)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신조반류 공룡으로, 속명의 의미는 '작은 도마뱀'이다. 화석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모리슨층에서 발견되었다. 한때 드링커, 오트니엘리아, 그리고 오트니엘로사우루스는 별개로 속으로 인정받았지만 현재는 해당 공룡의 동물이명으로 간주된다. 나노사우루스는 예전에 소형 조반목 공룡들인 힙실로포돈류나 파브로사우루스류의 일원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이 그룹들이 측계통군으로 전락함에 따라 나노사우루스는 신조반류의 초기 멤버에 속하게 되었다.

사우로르니토이데스(Saurornithoides).

    중생대 백악기 후기의 아시아에서 살았던 지금까지 알려진 공룡 중 뇌가 가장 큰 작은 수각류 공룡이다. 이는 체중에 비해 뇌의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뜻이다. 속명은 도마뱀을 뜻하는 '사우로스(σαῦρος, sauros)'와 새를 뜻하는 '오르니스(ὄρνις, ornis)', 그리고 모양을 뜻하는 '에이도스(εἶδος, eidos)'가 합쳐진 것으로 '새 모양의 도마뱀'이라는 뜻인데, 이 공룡의 두개골이 새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 공룡의 두 번째 발가락에 달린 큰 낫 모양의 발톱은 사냥감을 때려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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