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룡 카 드......60. 공룡시대의 공룡들 20.

공 룡 카 드...................... 60.   

공룡시대의 공룡들   20.

공룡시대(恐龍時代),

     파충강 공룡아강에 속하는 동물군.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서 백악기 말까지 살다가 전멸하였다. 이들은 골반의 구조에 의하여 조반류(鳥盤類)와 용반류(龍盤類)로 나눈다. 육식성과 초식성이 있었으나 대부분이 초식성이며, 육식성은 매우 드물다. 이족보행의 것과 사족보행의 것이 있었으며,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였다.

 

64. 스테놉테리기우스(Stenopterygius). 65.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66. 클립토돈트(Glyptodont). 67. 라고수쿠스(Lagosuchus).

 

스테놉테리기우스(Stenopterygius).

    쥐라기 전기의 유럽에 서식했던 어룡으로 속명의 뜻은 "좁은 지느러미". 유명한 어룡인 이크티오사우루스와 유사하지만, 두개골이 더 작고 지느러미가 좁다. 학명 역시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여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몸길이는 3~4m 정도이고, 유선형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가 부리 형태처럼 작고 좁다. 생존 시기는 쥐라기 초기이고 영국과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스위스에 걸친 유럽 지역 전반의 바다에서 서식했다. 또한 이 녀석은 어룡 연구사에 있어서 큰 기여를 한 생물이기도 하다. 화석에서 발견된 것을 바탕으로 당시 넓은 바다를 돌아다니며 작은 생선이나 두족류 등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설명은 모두 첫번째 그림)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백악기 후기의 북아메리카 서부, 마스트리히트절에 살았던, 수각류 중에서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한 육식공룡으로 모든 공룡들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공룡이자 공룡의 대명사이다. 속명의 의미는 고전 그리스어로 '폭군 도마뱀'이라는 뜻이며 모식 종명인 "렉스(Rex)"는 라틴어로 왕을 의미한다. 이때까지 알려진 공룡들 중 유일하게 모식 종명까지 완전한 학명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례이며 영어권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짧고 간단한 티렉스를 오히려 더 많이 쓰고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티렉스보다는 다른 ~사우루스 돌림의 공룡들을 부를 때처럼 '티라노'가 더 자주 쓰인다.

클립토돈트(Glyptodont).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으로 40km 거리에 있는 카롤로스 스페가찌니 강변에서 당시 찍은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발견된 물체는 공룡알이 아닌 클립토돈트의 껍질임이 확실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클립토돈트는 오늘날 어르마틸로를 닮은 거대한 동물로, 거대하고 둥근 껍질을 갖고 있으며, 무게는 최대 1톤, 몸 길이는 최대 3m에 달했다. 이 거대한 둥근 형태의 특징을 보며 발견자 가족은 물론 많은 서람들이 공룡알로 착각해 더 큰 관심이쏠렸다. 하자만 이를 본 전문가들은 과거 남미 일대에 서식했던 알마틸로를 닮은 거대한 동물로 추정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라고수쿠스(Lagosuchus).

    길고 가느다란 다리와 잘 발달된 발을 가진 가볍고 날쎈 파충류였는데 공룡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는 현존하는 족제비 정도였으며, 몸무게는 현존하는 비둘기에 비슷했다고 한다. 녀석은 마라수쿠스와 더불어 냉혈 파충류와 온혈 공룡 사이의 전환기로 추정된다.  [출처] 라고수쿠스|작성자 Zvezda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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