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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054, 충남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

공룡우표매니아 2024. 10. 5. 03:00

관 광 인  여 행...................1.054,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白冶 金左鎭將軍 生家)

    1991년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백야 김좌진장군(金佐鎭, 1889~1930)의 생가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가와 문간채, 사랑채를 복원하고 관리사 및 전시관, 사당 등이 건립되었다. 또한, 백야의 구국 투쟁의 생생한 기록과 유품이 함께 전시되어있다. 이곳은 장군의 생가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김좌진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하였다. 1989년 12월 29일 충청남도기념물 제76호로 지정되었다.

갈산 :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白冶 金左鎭將軍 生家)

    문충공의 11세손인 김좌진 장군은 1989년 11월24일 충남 홍성군의 99칸 집에서 명문거족 김형규씨와 이윤식의 딸인 어머니 한산 이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세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그는 어린 시절 동네 아이들과 하인들을 모아 놓고 군대놀이와 말타기 연습을 하며 영웅을 꿈꾼 개구쟁이였다. 1905년에는 자신의 집에서 부리던 노비 30명을 모아놓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종 문서를 불사른 후 논밭을 무상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1916년에는 광복단에 가담해 격렬한 항일투쟁을 시작했고, 일본의 감시를 피해 만주로 건너가 39명의 민족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3·1독립선언의 전주곡인 무오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김좌진 장군은 이후 대한정의단에 가담해 군사책임을 맡았으며, 정의단을 군정부로 개편한 다음 사령관으로 추천됐다. 1919년 군정부의 이름을 북로군정서로 바꿨고, 1920년 청산리(靑山里)에서 일본군과의 전투를 전개, 3일간 계속된 10여 차례의 전투에서 일본군 3300여 명을 살상, 대 승리를 했다.

갈산 :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白冶 金左鎭將軍 生家)

    1922년에는 10여 개의 독립군단체가 통합된 대한독립군단의 부총재로 취임했고, 1925년 3월 항일독립운동단체 신민부를 창설, 군사부위원장 및 총사령관을 맡았다. 성동사관학교를 세워 정예군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1929년에는 신민부의 후신인 한국총연합회의 주석으로 선임, 계속적인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다. 하지만 1930년 1월24일 김좌진 장군은 중동철도선 산시역 앞 자택 주변에서 공산주의자 박상실의 총에 맞아 생을 마감했다. 향년 42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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