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광 인 여 행................... 1.026,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만안교.
만안교(萬安橋)
만안교 길이 15장(약 30m), 폭 4장(약 8m), 높이 3장(약 6m)이고 7개의 홍예문(무지개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예문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장대석(長臺石)을 이용해 아치모양으로 만들었고 그 위에 화강암 판석(板石)과 장대석으로 상판을 깔았다. 전체적으로 축조 기법이 매우 정교하여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홍예석교로 평가된다.
안양 : 만안교(萬安橋)
만안교(萬安橋)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조선후기 제22대 정조가 현륭원 전배를 위해 가설한 다리. 홍교·석교. 시도유형문화재 제38호. 길이 31.2 너비 8m. 1795년(정조 19)에 조영되었다. 현재 아랫부분은 모래 속에 묻혀서 확실한 상태를 알 수 없고, 7개의 수문은 매끄럽게 다듬은 장대석을 총총하게 잇대어 아치(arch)를 형성하였는데, 아치는 하단부부터 곡선을 그려 전체의 모양은 완전한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
지금은 그 위에 아스팔트를 포장하고 또 콘크리트 난간도 덧붙여놓아서 원형이 많이 손상되어 있다. 원래는 남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만안로 입구에 있었는데, 1980년에 국도 확장 때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되었다. 다리 남쪽 측면에 축조 당시에 세운 비석이 있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묘인 현륭원(顯隆園)에 전배할 때 건너기 편리하게 하고자 가설한 다리로 그 옆에는 만안교비가 세워져 있다.
안양 : 만안교(萬安橋)
만안교는 효성이 지극했던 조선 정조(1778 ~ 1800 재위)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행렬의 편의를 위하여 만들어진 돌다리이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능을 양주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자주 참배하여 아버지의 원혼을 위로하였다. 능행길은 원래 용산에서 한강을 건너고 노량진과 동작을 거쳐 과천을 지나는 길이였다. 그러나 그 길에는 다리가 많고 고갯길이 있어서 행차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흥으로 길을 바꾸며 이곳 안양천을 지나게 되었다. 정조 19년(1795)에 당시 경기도 관찰사 서유방이 왕명으로 3개월의 공사 끝에 다리를 완성하였으며 축조 양식이 매우 정교하여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무지개 돌다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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