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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81.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부안 내소사.

공룡우표매니아 2024. 1. 5. 03:00

관 광 인  여 행................................ 881.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부안 내소사(扶安 來蘇寺).

부안 내소사(扶安 來蘇寺)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변산반도 남단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원래 이름은 소래사였으며 633년(선덕여왕 2) 신라의 혜구(惠丘)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석포리에 상륙해 이 절을 찾아와 군중재를 시주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절 이름을 내소사로 바꿨다는 설이 있으나 사료적인 근거는 없다. (다음백과)

부안 : 부안 내소사(扶安 來蘇寺)

    이 절에 관한 기록은 〈동국여지승람〉과 최자의 〈보한집 補閑集〉 가운데 정지상이 지은 〈제변산소래사 題邊山蘇來寺〉라는 시가 있고, 이규보의 〈남행일기 南行日記〉가 있는데 모두 '소래사'로 기록되어 있어 언제 '내소사'로 바뀌었는지 분명치 않다. 1633년(인조 11) 청민(靑旻)에 의해 중건되었고 1902년 관해(觀海)에 의해 수축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이 절에 있는 중요문화재로는 고려동종(보물 제277호), 법화경절본사경(보물 제278호), 대웅보전(보물 제291호), 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8호)가 있고 그밖에 설선당·보종각·연래루·3층석탑 등이 있다. 내소사대웅보전은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로, 보물 제291호. 앞면 3칸, 옆면 3칸의 단층팔작지붕 건물로 다포 계통의 불당이다. 

    잡석으로 쌓은 비교적 높은 축대 위에 낮은 기단을 두고 자연석의 초석(礎石)을 배치했으며, 그 위에 기둥을 세웠는데 모서리기둥[隅柱]만 배흘림이고 나머지는 곧은 원기둥[圓柱]이다. 앞면의 기둥 사이에는 중앙칸에 사분합(四分閤)문을, 좌우칸에 분합문을 달았는데 문짝은 초화무늬[草花紋]가 정교하게 투각된 꽃살문이다. 처마를 받친 공포는 다포계로 중앙칸에 3개, 좌우칸에 2개씩 배치되어 모두 11개의 공포로 결구되어 있다. 외3출목·내5출목으로 전통형식에서 벗어나 있으나 쇠서[牛舌]들이 겹겹으로 중첩되어 뻗어나와 있는 공포의 구성은 조선 중기 이후의 다포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건물 내부의 5개 출목에 걸쳐진 살미첨차에는 모두 연봉형을 새겼으며 소위 운궁이라는 장식적 형태로 변모되어 있다.

부안 : 부안 내소사(扶安 來蘇寺)

    고려시대에 제작된 내소사동종. 1222년 작. 보물 제277호. 높이 103cm, 입지름 67cm. 내소사에 있으나 원래 변산반도에 있던 청림사의 종이다. 청림사가 폐사되고 땅속에 묻혀 있던 것을 1850년(철종 1) 현위치로 옮겨왔다. 종의 입구[鐘口]가 종의 몸체[鐘身]보다 약간 넓고, 정상부에는 생동감있는 용조각으로 된 고리[龍]가 있으며 그 옆의 원통기둥인 용통에는 구슬이 둘러져 있다. 종의 어깨 위에 연화를 내포한 여의두무늬의 꽃장식이 2겹으로 있는데, 용통 위의 구슬장식과 함께 고려종의 특색을 보여준다. 종 어깨와 종 입부분에 문양대를 두어 모란당초무늬를 돋을새김했다. 4개의 유곽 주변의 문양대는 종의 어깨부분 문양대보다 조금 좁으며 연주무늬와 당초무늬를 양각했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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