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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68.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

공룡우표매니아 2023. 12. 16. 03:00

관 광 인  여 행............................... 868.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獨立紀念館)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수집·보존·관리 및 전시하며,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종합적 학술전시관으로,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를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복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겨레의 전당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천안 : 독립기념관(獨立紀念館)

    독립기념관을 세우자는 논의는 1945년 광복 직후부터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1946년 천도교회관에서 사회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기념관 건설준비위원회가 결성된 것과, 1975년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주최 ‘광복30주년기념심포지엄’에서 정식 안건으로 토의, 합의하여 정부에 건의한 바도 있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1982년 일본의 교과서에 실린 식민지 서술 부분이 한국 국민의 분노를 일으켜, 이에 한국 국민이 국민운동으로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독립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정부에서는 소요 부지인 400만㎡을 매입하여 제공하였다. 국민성금 490억 2432만 5009원(1986년 4월 8일 기준)을 모금하는 한편, 국내외로 독립기념관에 전시할 자료와 유물을 수집하였다.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에는 총 9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 보존되고 있으며 주요 시설물은 다음과 같다.

    제1전시관(겨레의 뿌리)은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유산과 국난 극복사를 주제로 하고 있다. 제2전시관(겨레의 시련)은 1860년대부터 1940년대, 즉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제3전시관(나라지키기)은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으로 대표되는 구한말의 국권 회복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4전시관(겨레의 함성)은 우리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5전시관(나라 되찾기)은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6전시관(새나라 세우기)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민중의 항일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7전시관(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조국광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개된 다양한 항일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관이다. 위의 7개 전시관 외에 본관(겨레의 집)과 입체영상관이 있고,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語錄碑)와 각종 조각물이 있어 독립기념관에 걸맞는 환경으로 다듬어져 있다.

천안 : 독립기념관(獨立紀念館)

    독립기념관의 상징적 건축물로 기념 홀의 역할을 하는 겨레의 집은, 길이 126m, 폭 68m, 높이 45m에 이르는 규모이며 '동양최대의 기와집'으로 설명된다. 전통 건축물의 맞배지붕양식을 본따 설계되었으며 기와는 구리로 제작되었다. 현판은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이 썼으며,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내부에는 불굴의 한국인상이라는 한민족의 기상을 담은 거대한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각가 김영중(1926~2005)이 만들었다. 태극기를 들고 앞을 가리키는 인물을 필두로 여러 인물들이 그와 함께하는 형태의 군상인데 온 몸을 바쳐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열어주신 순국선열들의 얼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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