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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경인 문화재 여행 ...88. 경기도 용인시, 용인시 포은선생 영정.

공룡우표매니아 2023. 9. 30. 03:00

경인 문화재 여행 ............................. 88. 

경기도 용인시, 용인시 포은선생 영정.

포은 정몽주(圃隱 鄭夢周)

    정몽주는 고려후기 문하찬성사, 예문관제학, 인물추변도감제조관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학자이다. 1337년(충숙왕 복위 6)에 태어나 1392년(공양왕 4)에 사망했다. 고려말 친원파가 득세하던 상황에서 신진사류로서 친명정책을 주장했고, 명와 왜에 직접 사절로 가는 등 담대한 외교가로서 활약했다. 성균관의 사성으로서 신진 사류를 양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기울어가는 고려 국운을 바로잡고자 국가기강 정비와 민생 안정에 노력했다. 이성계의 위세와 명망이 날로 높아지고 그를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자 이들을 제거하려다가 역으로 살해당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용인시 포은선생 영정(용인시 향토유적 제13호)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산 3에 있는 고려 말 문신 정몽주의 시신을 안장한 묘소. 1972년 5월 4일에 경기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됐다. 죽기 전 정몽주는 이방원과 만나 술자리를 나누던 중 이방원이 하여가를 읊게되자 고려를 망친 반역자 집단으로 들어오라는 권유의 시 구절임을 인식하여 그에 반대하고 거절한다는 화답으로 단심가를 읊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백주대낮에 말을 타고 귀가를 하려고 선죽교를 건너는 중 이방원이 보낸 부하가 휘두른 철퇴에 직격으로 맞고 낙마하여 집으로 도망가던중 피살됐다.

용인시 포은선생 영정(용인시 향토유적 제13호)

    이후 개성 근교에 있는 풍덕군(개풍군) 야산에 안장되었으나 이후 고향인 경상북도 영천으로 이장을 하던 중 고인의 명정이 용인땅을 지나가던 도중 수지구에서 풍덕천동 ~ 죽전동 대지고개로 진입할 때 떨어지면서 영천 이장을 포기하고 용인을 장지로 결정하여 부인 경주 이씨의 시신과 합장하면서 조성되었다. 현재는 포은대로로 조성이 되어 있다. 단분으로 봉분된 묘소에 비석, 상석, 망주석 등이 설치되었으며 원래는 둘레돌이 없었던 묘소였지만 1970년 3공화국 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둘레돌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1980년에는 주변에 있는 민가 3채를 이전하여 묘역 성역화에도 나섰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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