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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796.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꼬막

공룡우표매니아 2023. 7. 24. 03:00

관 광 인  여 행............................... 796.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꼬막(Blood cockle)

 

    돌조개목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의 일종. 안다미조개라고도 한다. 보통 "널배" 혹은 "뻘배"라고 하는, 갯벌에서만 쓰이는 배를 타고 잡는다. 인도양과 태평양에 걸쳐 서식하며 주로 한국과 일본의 갯벌 지역에서 볼 수 있다. 크기는 4~5cm에 둥근 부채꼴 모양이다. 보통 조개와 달리 피가 붉은색을 띠고 있다. 이 때문에 영어 정식명칭도 Blood cockle(피 새조개)이다. 산란기는 7~9월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이 보면 꼬막 종류와 피조개는 거의 구별이 안 된다. 동류기도 하지만. 그냥 좀 커 보이면 피조개구나 하는 정도겠지만 크기에 대한 기준도 애매해서 혼동하기가 쉽다.

벌교 : 꼬막(Blood cockle) 

   생식하지는 못하지만 삶아서 먹으면 짭조름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통조림으로도 가공하거나 말려서 먹기도 한다. 영양가도 매우 우수해서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아주 좋다. 대개 참꼬막, 새꼬막으로 나눈다. 살집도 아주 충실하고 해감하고 손질하는 과정만 해내면 무척 좋은 반찬이다. 살이 차진 편이라서 제철에 많이 사서 삶은 것을 일부는 반찬하고 나머지는 살만 발라 냉동보관해도 된다. 전남 서부의 대표 수산물이 홍어라면, 전남 남부의 대표 수산물은 바로 꼬막이라고 할 수 있다. 고흥군-보성군-순천시-여수시로 이어지는 여자만 연안이 최대 생산지이며, 특히 벌교읍 꼬막 하면 전국적으로 누구나 다 알아준다. 벌교를 배경으로 한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이 히트를 치면서 벌교 꼬막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갔다.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 쯤에는 벌교 꼬막축제도 열린다. (나무위키)

    꼬막 하면 대개 벌교를 떠올리지만, 정작 전국 꼬막 생산량 1위 지자체는 벌교읍이 속한 보성군이 아닌, 벌교 남쪽에 접한 고흥군과 여수시 율촌면의 소댕이라고 하는 갯벌, 이곳에 가면 진한 갯벌 냄새와 함께 산처럼 쌓인 꼬막 껍데기들을 볼수있다. 소댕이 꼬막협회는 매년 7월 가장 더울 때쯤 꼬막을 키우는 시작을 알리는 작업이 시작된다. 이 작업을 체매라고 한다. 주변 지역은 물론 곳곳에서 이 시기에 체매에 참여하기 위해 주변 지역은 물론 관광버스 수십대 대절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꼬막이 주로 나오는 갯벌을 여자만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바로 여자만이다. 물론 벌교도 여자만이다. 벌교읍에서는 보성군 자체에서 꼬막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지만 여수시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여자만꼬막이 아닌 벌교꼬막이라 불리고 유명해진 까닭이다.  (나무위키)

벌교 : 꼬막(Blood cockle) 

    주로 겨울철에 즐기는 별미 식재인 꼬막은 '참꼬막'과 '새꼬막', '피꼬막(피조개)'으로 분류한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많이 분포하며 갯벌에서 서식한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은 지방 향토음식으로 꼬막요리가 유명하다. 특히 피꼬막은 헤모글로빈이 많아 철분이 풍부하고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숙취해소와 동맥경화,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다. 꼬막요리는 물에 삶은 꼬막숙회나 삶은 꼬막에 양념을 살짝 얹은 꼬막무침이 대표적이다. 각종 식재와 잘 어울려 꼬막배추겉절이, 꼬막부추솥밥, 꼬막표고버섯숙채무침, 허브버터꼬막구이, 꼬막만두, 꼬막비빔국수, 꼬막탕수육 등 다양한 레시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꼬막 특유의 감칠맛은 메인요리는 물론 서브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봉골레 파스타에 사용하는 모시조개 대신 꼬막을 사용하면 모시조개 만큼 뛰어난 맛과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음백과. 식재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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