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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794.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공룡우표매니아 2023. 7. 20. 03:00

관 광 인  여 행..................................794.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1977년 간행된 전국문화유적총람에 의하면「독산성 및 세마대지」의 연혁에 대해 백제때 축성된 고성이었고 통일신라나 고려시대에도 군사상 중요한 요지로 되어 왔으며 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주둔했고 변이중으로 하여금 화포를 발명, 제작케 하여 행주대첩에서 승전케 하였다.또한, 임란후 조정에서 독산성에 세마대를 장엄하게 세우고 병기창을 두어 무예연습을 하게 하였으며 정조16년(1792년)에 독산성과 세마대를 중수하였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오산세교 :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烏山 禿山城과 洗馬臺址)

    독산성은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성산에 위치한 산성으로, 사적 제140호로 지정됐다. 독성산성이라고도 불린다. 독산성은 백제 시기에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에는 토성이었으며, 이후 신라가 돌로 성을 보충하였다. 돌로 축조된 성벽의 길이는 약 3.6㎞였다. 현재는 약 400m 정도의 성벽과 4개의 문이 남아있다. 정확한 축성시기는 알 수 없으나, 독산성이 위치한 자리는 한강 권역에 가까운 전략적 요충지로 성이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이후로도 쭉 잘 쓰여왔다. 조선시대에 발발한 임진왜란 때도 권율 장군이 독산성 전투에서 왜군을 격퇴하기도 했다. 임진왜란 뒤에도 조선에서는 독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기에 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했었다.

    독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는 세마대지가 있다. 세마대는 말을 씻긴 곳이라는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곳에서 권율 장군이 말에게 쌀을 끼얹어 말을 씻기는 흉내를 내어 성에 물이 충분한 것처럼 속여 가토 기요마사가 이끄는 일본군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전략을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여기에 건물을 세워서 병사들에게 군사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현재 여기에는 정자가 하나 서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의 건물은 아니고 1957년에 복원한 것이다. 정자의 현판과 내부의 글씨판은 이승만의 친필이다.

오산세교 :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烏山 禿山城과 洗馬臺址)

    보적사는 용주사의 말사이다. 확실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401년(백제 아신왕 10년)에 지어졌다하여 산성을 만들때 같이 지어진것으로 추정되며 독산성 동문에 위치한다. 경내 가람으로는 대웅전과 선실·요사채가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 좌상을 비롯하여 약사불상· 지장보살상·십육나한상 등이 있다. 보적사에도 창건에 관련한 전설이 있다. 춘궁기에 먹을 것이 쌀 한 되 밖에 되지 않던 노부부가, 이 쌀을 부처님께 공양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곳간에 쌀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이를 부처의 은혜로 여긴 부부는 그 후로 더욱 열심히 부처님을 공양하였고 여기에서 '보적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용주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보적사는 창건 당시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쓰였다가 석가모니를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보적사는 전통사찰 제34호,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어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다. 독산성 가서 등산하고, 세마대지에서 시원한 물 마시다가 하산할때 잠깐 둘러보기 좋다. 오산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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