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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문화재 여행 ...83. 경기도 안성시, 안성시 봉업사지 오층석탑

공룡우표매니아 2023. 7. 6. 03:00

경인 문화재 여행 .............................. 83. 

경기도 안성시, 안성시 봉업사지 오층석탑(安城奉業寺址五層石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고려 초기의 사각형 석탑. 1966년 2월 28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7.8m이다. 몇 장의 판석(板石)을 지대석으로 놓고 그 위의 중석은 대판석(大板石)으로 되어 있으며 각면에는 우주(隅柱)를 얕게 조출(彫出)하였고 갑석(甲石)은 4장으로 되었다. 초층 옥신은 기단 중석보다 높이가 크며 너비가 매우 좁은 우주를 얕게 조출하였고 남쪽 면석(面石) 중앙에는 소감실(小龕室)이 개설되었으며 상륜부(相輪部)는 전부 잃어버렸다. 탑신부에 비해 기단이 작다. 전설에 의하면 근처에 절이 있었으나 불이 나서 없어지고 5층석탑만 남았다 하며 1968년 복원공사 때 4층 옥신에서 사리장치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安城 奉業寺址 五層石塔. 보물 제435호).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安城 奉業寺址 五層石塔)봉업사터에 있는 봉업사지는 오층석탑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고려 전기 석탑이다. 이곳 봉업사는 태조 왕건의 영정을 모신 국가에서 관할하는 사찰이였는데 조선 초기에 폐사되었다. 이곳에서 발굴된 통일신라시대에 기와에 화차사란 명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 초에 봉업사로 이름이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에 있는 탑은 그 높이가 6m로 여러 장의 크고 넓적한 돌로 지대석을 만들고 그 위에 단층 기단을 두고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렸다. 이 탑의 몸돌에는 모서리 기둥(우주)이 잘 남아 있다. 1층 탑 몸돌의 남쪽 면에는 작은 감실을 만들었는데, 그 감실을 막기 위한 문을 달은 듯한 흔적이 보인다. 지붕돌은 얇으면서 각 층마다 5단의 지붕 받침이 표현되어 있으며,낙수면의 경사는 완만하여 편평한 느낌을 준다. 현재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다. 기단부가 둔중한 점, 1층 탑신이 다른 층에 비하면 유난히 높은 점 등에서 고려 시대 석탑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안내판 글 옮김)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安城 奉業寺址 五層石塔. 보물 제435호).

    죽산리 오층석탑은 고려중기 이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6m로 여러장의 크고 넓적한 돌로 지대석을 만들고 그 위에 단층 기단을 두고 위에 5층 탑신을 올렸다. 석재 결구에서 균형을 잃지않은 거대한 작품으로 주목되고 있다. 안성시내에는 많은 석탑이 전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죽산리 5층석탑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봉업사란 말 그대로 나라를 창업하면서 받들던 절이란 뜻이며, 고려 창업을 기념한 국사찰이었으며 왕건의 영정이 봉안되어 고려가 망하기전 475년동안 고려왕실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선왕에 대한 예를 올렸던 기록이 있다. 지금은 황량한 빈터에 5층석탑과 당간지주만이 서 있지만 그 당당한 위용에서 한 시절의 영광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5층 석탑은 고구려 양식을 계승한 늠름한 탑으로 고려 초기의 문화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단층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구성한 일반형 석탑. 기단부 구성에서 둔중함을 볼 수 있고, 탑신의 양우주가 형식적으로 흐른다. 옥개석 받침이 층마다 정연하게 5단씩이며, 석재 결구에서 균형을 잃지 않은 거대한 작품으로 주목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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